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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09:35:34
  • 최종수정2022.11.29 09:35:34
[충북일보] 가수 김수희씨와 오승근 씨 등 6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세종시 홍보대사(사진)로 위촉됐다.

세종시는 미래와 비전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 6명을 선정해 오는 30일 위촉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홍보대사 6명은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 등이다.

시는 앞서 문화·예술·공연분야에 적합한 홍보대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을 가진 뒤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세종시에 대한 기대, 앞으로의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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