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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6:16:51
  • 최종수정2022.11.29 16:16:51

충북도 주민자치위워들이 29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역량강화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충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참석 위원 500여 명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주민자치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 주제의 특가을 듣고 주민자치를 이해하고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최현호 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지방자치, 풀뿌리민주주의,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자치위원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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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