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앞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통계가 분기별로 산출·공표된다. 17일 통계청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생활인구 산출·공표를 89개 전체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출생률, 65세 이상 고령인구, 14세 이하 유소년인구 또는 생산가능인구의 수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전국에 89개 시·군·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충북에는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제천시가 해당된다. 앞서 단양군 등 전국 7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통계는 시범 산정돼 공표된 바 있다, 기존 생활인구 관련 통계에는 주민등록자료(행안부), 등록외국인자료(법무부), 모바일 이동정보(통신3사) 등 민·관 데이터를 가명 결합한 자료가 활용되는데 올해부터는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통계 산출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정보가 추가
[충북일보] 충북 유일 종합민간경제단체인 청주상공회의소가 오는 2월 23일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이달 31일 25대 의원·특별의원 선거 선출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일정은 선거인 명부 작성 완료(2월 2일), 선거인 명부 열람 마감·후보자 등록 마감(2월 7일), 후보자 등록 공고·투표소 공고·투표 안내문·위임장 발송(2월 8일), 선거인 명부 확정(2월 10일), 개표소 공고(2월 12일), 후보자 일람표 게시(2월 14일), 선거(2월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16일에는 1천30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할 의원을 선출한다. 정관상 의원 정수는 90명(일반 75명, 특별 15명)이다. 의원들은 2월 23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25대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7명, 감사 2명, 상임위원 20명 등 30명을 뽑는다.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회장 선거다. 관례상 대기업 임원을 제외한 부회장 가운데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해 온 만큼 이번에도 그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부회장은 김민호 ㈜원건설 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이사, 차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맞춤형 분석서비스 진행을 위해 한솔아이원스㈜ 기술연구소와 산학협력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개발지원과 기술정보 교류로 통한 산업기술의 발전 도모를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X선광전자분광기시스템(XPS) 등 보유 연구장비의 분석서비스지원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산업체의 신기술 조기 보급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조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내 중심의 연구지원에서 벗어나 산업체에 맞춤형 연구지원을 확대하면서 중부거점 전문분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IP스타)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IP역량강화 △IP나래 프로그램 △IP디딤돌 프로그램 △국내·해외 출원 비용지원사업 등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이전 명칭,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전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2월 1일 오후 6시까지 청주상공회의소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6)로 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보험료의 85%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6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청주지역 소·돼지·말·오리·사슴 등 16개 축종과 축산시설물에 대해 가입보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인은 지역 내 농·축협(NH농협손보) 또는 보험사(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한 후 가입하면 된다. 산출된 보험료 가운데 국비 50%(5천만원 한도), 지방비 35%(250만원 한도)가 지원돼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금년부터 지방비 지원한도를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방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발생이 늘고 있어 축산농가를 실질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이 꼭 필요하다"며 "지방비 지원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가입을 서둘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청주지역 464개 농가가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231개 농가가 총 17억 5천100만원의 보험금을
[충북일보] 충북 대표할 최고의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가 오는 26일 진행된다. 충북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장석근)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일~5일 청주, 제천, 음성 등 도내 주요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지급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8월 24~30일 경북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되는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능경기대회 원서접수는 숙련기술인 포털사이트 마이스터넷 누리집(http://meister.hrdkore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79-9024)로 안내받을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 사업을 추진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4-H 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찾아가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해주는 방식이다. 해당 농가는 노끈, 비닐 등을 미리 제거하고 부산물을 밭의 한 쪽으로 정리해 놓으면 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8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전화(043-201-386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한기에 관행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라며 "파쇄한 부산물은 밭에 뿌려 퇴비로 활용도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설 명절을 대비해 청주시 소재 로컬 푸드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대상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청주지역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항목의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한다. 설명절 농산물 선물 세트 등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시민 분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예정자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 원, 연1.5%,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 영농기술, 경영역량 제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 원, 연1.5%,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부서 간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 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이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먼저 주거취약계층 지원대상을 가구소득인정액 중위 47%에서 48%로 확대해 주거급여 91억6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9천만 원 △신흥사랑주택 5억6천만 원 △전의 사랑의 집 2천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천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천5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복1·2차, 신흥사랑주택, 사랑의 집은 원주민과 수급자를 위한 영구임대 방식으로 모두 996세대가 공급된다. 대학생·청년·취준생을 위한 신안1·2, 서창, 금암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61세대다. 친환경 에너지자립 마을인 상리 상생마을에는 저소득 서민·고령자 31세대가 입주한다. 세종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실현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공동관리비 지원 1억4천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3천만 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공동전기료 지원 4천500만 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4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시민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
[충북일보] 음성군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맞이하도록 지원하는 도시들의 국제 관계망이다. 군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국내에선 54번째, 충북에선 처음으로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가입인증을 받으려면 WHO가 제시하는 △외부환경·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와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 등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을 충족해야 한다. 앞서 군은 2021년 11월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업무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고령친화도시 선진 자치단체를 방문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0명으로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WHO에 인증을 신청했다. 군은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이 즐거운 정주도시 △나누고 실천하는 화합도시 등 3대 목표를 수립하고…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업기계 순회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다음 달 6일까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받는다. 군은 올해 50개 마을 이상에서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순회 교육을 하지 않은 마을이 우선 대상으로 신청이 저조하면 실시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해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 수리와 사전 정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주야간 도로를 주행할 때 차체 식별이 쉬운 LED경광 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농업기계 수리 시 1만 5천 원 미만의 부품은 전액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이용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5곳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화석연료에서 청정수소로 에너지패러다임을 바꾸고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도시' 구축 모델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 필요한 에너지는 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에서 공급되고 있다. 행복청은 또 환경보호를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꾸준히 보급하고 확대해 왔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는 설치에 제약이 많고 시간별·계절별 에너지수요 편차 대응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행복청의 설명이다. 행복청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배출 없이 수송과 저장이 모두 가능한 수소를 에너지 전환과 수송 핵심수단으로 정하고, '수소도시' 조성계획을 세웠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 누리동 LNG 열병합발전소 발전연료에 수소 30%를 섞어 연소시키는 설비가 도입된다. 이 설비가 설치되면 기존 탄소배출량의 10%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수송부문에서도 수소버스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어진동 보건복지부 옥외주차장과 대평동 수질복원센터 인근 등 일반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2곳이 설치돼 있다. 수소버스 운영을…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사업 신청 분야는 축산정책·가축방역·친환경축산·수산·반려동물 분야 등 100여 개 사업으로, 지역 내 축·수산업 종사자 등이 신청 대상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각 축종 경쟁력 제고사업에 34억 7천300만 원 △가축방역사업에 34억 1천500만 원 △조사료생산기반 및 친환경축산사업 21억 5천500만 원 △내수면어업 활성화 사업 1억 8천400만 원 △반려동물사업 1억 7천500만 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분야에 따라 축·수산업 및 양봉업 등록 여부, 축산업 교육 이수 및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시는 19일까지 사업추진 지침 책자를 각 축종별 협회에 배부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며 "보조사업 신청을 원하는 축산·어업인들은 사업 추진지침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 주길…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에서 신규창업 및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한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건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충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공공건축물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료되면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설계공모)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설계 착수해 2025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는 증평군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의 산업생태계의 한 축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업을 육성시키고 성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6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지식 재산으로 등록한 '어쩌다 못난이', '착한 못난이', '건강한 못난이' 등 3종이다. 상표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산물 판매업체 등은 신청서와 품질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서 등을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 시·군청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품목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 임산물, 가공 농식품 등까지 포함된다. 상표 사용의 시급성이 요구되는 경우 이번 집중 신청 기간 외에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품목에 대해 '못난이 상표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표 사용권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못난이 농산물은 과잉 생산되거나 흠이 있어 헐값에 팔리는 농산물을 상품화한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김치에서 시작된 못난이 농산물은 고추, 옥수수, 감자 등 농산물부터 누룽지, 두부 등 가공식품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못난이 상표 사용 품목을 비규격 농산물에서 그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이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93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20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13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4억 원, 밭 기반 정비사업 15억 원, 배수 개선사업 9억 원,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8억 원, 저수지 개보수사업 14억 원 등 7개 분야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 기존에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고 있는 가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0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18억 원) 2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설계·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군은 극한 호우, 태풍, 가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상해 선제 대응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농업용수 사용 등을 위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영농활동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다음 달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공하기로 했다. 이는 봄철 영농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농한기에 최대한 공정률을 끌어올려 경작 농민들에게 영농편의를 제
[충북일보] 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이 지속 발전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더 넉넉한 농업·농촌 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 공익수당 19억 7천만 원을 3천290 농가에 지원한다. 또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와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 가입,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등도 제공한다. 여기에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67 농가에 227명을 지원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소 10개소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시설 온실 2천133㎡이 있는 경영 실습 임대 농장을 관리하고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영농 정착을 이끈다. 특히 친환경 농업 활성화도 빼놓지 않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육성을 위해 190 농가에 인증 비용과 60 농가에 유기 농업 자재를 지원하며 친환경 인증 농가에는 3억4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업인 소득과 생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시행해 친환경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
[충북일보] 유재철 보은군 대추연합회장이 2023년 현장농정 홍보 유공 정부 포상자로 뽑혀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이종택 소장)는 군 대추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보은 대추 산업과 군 발전에 이바지한 유 회장에게 이 상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회장은 한전에서 퇴직한 지난 2010년부터 대추재배를 했다. 군 대추 대학 10기 회장·총동문회장, 군 대추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2022년부터 군 대추연합회장을 맡아 보은 대추 발전에 온 힘을 쓰고 있다. 그는 군의 주요 농정시책과 대추재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련 제도의 조기 정착과 농업인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위해 워크숍 개최, 대추연합회 밴드를 개설하는 한편 연합회 임원·이사회·운영회의·총회·61개 작목반 회의를 줄기차게 개최했다. 유 회장은 "이 표창은 나 혼자가 아닌 군 대추연합회 회원 모두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리고, 품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자격증반, 한국형 디저트 만들기,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반,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등 4개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부터 4월까지 32회(116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군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인 88명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3-830-2744)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4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매년 3천가구씩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을 원하는 청년층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귀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만 39세 이하 청년의 경영부담 일부를 줄여 조기 영농 정착을 돕는게 목적이다. 대상자는 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농지 임대료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871-5441~3) 및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30명을 선발해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이다.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 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2022~2023년 2년 동안 39명이 초경량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에 홍보 부스 등 참가비를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청주시청 임시청사 기업투자지원과)이나 이메일(jinny98j@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과 경기도, 고양시 주최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한 지역 정원산업 발전과 묘목산업 활용가치를 높이는 방안이 마련된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화훼·묘목 생산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묘목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서자유 대전세종연구원 박사는 이 자리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화훼·묘목산업육성 필요성과 세종시 화훼·묘목산업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어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과 성장역량 강화'를 목표로 단기·중장기적 관점의 세종시 화훼·묘목산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실행과제 발굴, 당면한 문제점과 대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일회성 정책이 아닌 국제정원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화훼·묘목산업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