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강원도 횡성 소재 육군 모 공병부대 영내 탄약고에서 경계근무중이던 이모(22) 상병과 한모(21) 상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대 장비 운전병인 권모 상병은 "오전 11시50분께 첫 번째 총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이 상병과 한모 상병이 총상을 입고 숨져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병은 목에 관통상을, 한 상병은 복무에 관통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 상병과 후임병인 한 상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탄약고 경계근무에 들어갔으며 낮 12시께 교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사고 부대는 탄약고 경계근무자에게 공포탄 5발을 소총에 삽탄한 채 근무를 서고 실탄 15발이 든 탄창은 휴대를 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북한 리제선 원자력총국장은 20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BDA에 동결된 자금이 실제 해제됐다는 것이 확인되는 즉시 IAEA실무대표단을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국장은 편지에서 "2.13합의에 따르는 영변핵시설 가동 중지와 그에 대한 검증.감시절차 문제를 토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BDA문제와 관련, "우리의 2.13합의 이행의지에는 변함이 없지만 아직도 동결자금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으므로 우리가 행동할 수 없는 것이 문제"라며 "지금 우리 은행과 마카오 아시아델타은행 사이에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적 교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제선 총국장은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의 지난 3월 평양 방문시 우리는 때가 되면 이 기구의 실무대표단을 초청할 것이라는데 대해 초보적으로 양해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자력총국 총국장 리제선은 국제원자력기구가 17일 기구실무대표단의 조선방문 문제를 제기해온 것과 관련해 20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소개해 이번 편지가 IAEA측이 제기한 사찰단 방문문제 질의에 대한 답변형식임을 분명
육군 학생 중앙군사학교(학군교)가 충북 괴산군 이전 후보지 현지 조사에 나서는 등 이전 작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학군교의 정운학 부학교장 등 이 부대 관계자 3명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임각수 군수를 비롯해 이재화 군 교육기관유치 대책추진위원장 등과 함께 앞으로 이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군교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괴산군이 후보지로 제안한 괴산읍 신기.사창.능촌리 일대 300여만평에 대해 현지 시찰할 계획이다. 학군교는 올해 중에 이전 후보지 150만평을 확정한 뒤 토지보상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괴산군은 학군교, 이전 공사를 담당할 토지공사 등과 이전 협의서를 교환하기 위해 학군교 유치를 위해 제안했던 골프장.군인가족 아파트 부지 알선, 군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대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능촌리 주민들은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발표 직후부터 학군교 이전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고 이 마을을 이전지역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다음달 3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19일 폐기처분을 의뢰받은 게임기의 부품을 교체해 시중에 재유통한 충남 서산시 모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현장에 있던 업체 대표 한모씨와 종업원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이 업체에 있던 게임기 1천100여대를 압수했으며 한씨 등을 상대로 유통 경위 및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업체가 폐기물처리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폐기처분을 의뢰받은 구형게임기을 건네 받아 부품을 교체해 시중에 유통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압수한 게임기는 바다이야기를 비롯해, 올쌈바와 다이아몬드 등 게임장에 설치된 모든 종류의 게임기가 포함돼 있다"며 "한씨 등을 상대로 업체 운영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변호사와 의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등 16개 전문자격 소지자와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대학 시간강사나 연구원 등 근로자들은 2년 이상 한 사업장에서 근무했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또 파견허용업무는 종전 138개에서 187개로 확대되고 계약의 형식이나 명칭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근로자 사용관계를 조사해 불법파견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 시행령 개정안을 20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1일부터 사용자가 기간제(계약직) 근로자를 2년 이상 사용할 경우 해당 근로자와 무기근로계약(정규직)을 체결해야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 관련 보호법(기간제법과 파견법, 노동위원회법)이 시행되는 것을 앞두고 마련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박사학위(외국에서 수여받은 학위 포함)와 기술사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을 가졌거나 변호사나 의사 등 16개 전문자격을 갖춘 근로자들은 해당분야에 2년 이상 근무하더라도 무기근로계약으로 자동 전환되지 않는다. 16개 전문자격은 감정평가사, 건축사,
북한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식량난을 막기 위해 군부의 ‘곳간‘까지 열어 식량 공급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북한이 겉으로는 쌀값 안정세로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호전되고 있는 외부 상황이 녹록지 않아 아직도 식량난으로 인한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9일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과 북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달 10일께 각 시.도 소재지에 10∼15일분 식량을 배급했으며 김일성 주석 생일(4.15) 전날인 지난 14일에도 이틀분 식량을 특별 공급했다. 좋은벗들은 이 중 지난달 배급분은 대량 아사에 직면할 것을 우려한 북한 당국이 전쟁시 군인들에게 제공할 비상식량인 군량미를 풀어서 충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권태진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지금은 이모작 곡물(보리 등)이 나오기 전인 춘궁기라서 북한 주민들의 식량 보유량이 바닥을 드러낼 시기"라며 "북한 당국이 시장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급한대로 군량미를 풀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식량 부족으로 3∼4월부터 쌀과 옥수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당 쌀은 900원,
"역시 ‘바다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생 먹을 욕을 다 먹기도 했고…" 19일 오후 문화관광부 장관 교체 발표를 앞두고 김명곤 문화부 장관이 서울 용산의 신광초등학교를 방문해 ‘한(韓)스타일‘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김 장관은 초등학교 강연을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삼은 까닭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장관직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광초등학교에서는 최근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에 출연한 6학년 윤제원 군이 ‘적벽가‘를 부르며 김 장관을 맞이했다. ‘천년학‘의 전편인 ‘서편제‘에 출연한 김 장관은 진도아리랑의 한 소절로 화답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장관은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쿠웨이트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김치가 기내식으로 나왔다"며 "우리 전통문화가 우리 것만이 아닌 세계인의 것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한 스타일은 한글과 한식, 한복, 한지, 한옥, 한국음악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사업"이라며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강연을 마친 김 장관은 어린이들의 예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중동평화절차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주 시리아를 공식방문한다. 유엔은 17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이탈리아와 스위스, 카타르를 거쳐 오는 2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방문,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도 중동을 방문했던 반 총장은 이번 유럽-중동방문이 지역평화절차 이행 지원을 위해 유용하고 건설적인 것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유엔은 전했다. 반 총장의 해외순방은 이번이 네번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6일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될 가능성으로 리콜된 이탈리아산 올리브에 대해 긴급 경고령을 내리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FDA는 클로스트리듐속(屬)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된 올리브를 먹었을 경우 건강상의 심각한 위험이 유발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 세균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질병인 보툴리누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여름철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정유사들이 가동률을 높여 휘발유 증산에 나서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
전경련(회장 조석래, www.fki.or.kr)은 4월 18일(수) 롯데호텔에서 이탈리아공화국 Romano Prodi(로마노 프로디) 총리 초청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지난 2월 한국 경제사절단이 로마를 방문한지 두 달 만에 이탈리아 경제인이 서울을 방문함으로써 개최된 이번 포럼은 양국간 상호 협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한 한-이탈리아경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탈리아는 세계 2위의 섬유수출국인 동시에 정밀기계·화학 및 우주항공 분야에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의 경제규모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고려, 현재의 협력수준을 확대하여 2008년에는 현재 72억불 수준의 양국 교역이 100억불 규모로 확대하고 상호 투자 규모도 배가시켜야 한다고” 양국 경제계에 촉구하였다. 한-이탈리아 포럼의 섬유패션, 산업디자인 주제발표에서는 우리의 생산기술과 이탈리아의 디자인 기술이 결합하는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기술협력 방안이 논의되어 우리 상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너지기술 개발·보급 로드맵 소개와 이탈리아의 자연환경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모바일 화상면접을 채용에 도입한 국내 첫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강남구에서 열린다.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2007 강남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열린다.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씨에스전자, 현대아트, 신세계백화점 등 장애인 채용기업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600여 명의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모집분야도 기존 부품 조립, 청소, 포장 등 단순업무에서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IT관련 전문직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모바일 화상면접’을 채용에 접목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바일 화상면접’은 장애인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KTF 영상전화 서비스 ‘SHOW(HSDPA:3.5세대 이동통신)’를 이용, 현장에서 실시하는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면접은 음성대화가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로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회관이 진행을 맡는다. 면접에는 아이피에
지역 UCC 전문 리포터 거기걸스는 바로 당신! 야후! 코리아(www.yahoo.co.kr)가 자사 지역 검색 서비스 ‘거기’에서 활동할 거기걸스 5기 모집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기걸스란 감각적인 트렌트세터인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뽑는 지역 UCC전문 리포터로, 2인 1팀으로 구성된다. 거기걸스 임무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업체 분위기, 위치, 가격 정보는 물론, 이용 소감, 추천메뉴 등 실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사진과 함께 생생한 지역 정보를 소개하는 것. 지원 방법은 2인 1조로 ‘골목탐험’ 주제에 맞는 추천 지역 칼럼을 팀 소개서, 팀 사진과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http://kr.gugi.yahoo.com/gugigirls/girlsevent.php) 접수하면 되며, 선발된 거기걸스는 5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총 40팀의 거기걸스는 월 20만원의 활동비, 다양한 이벤트 초대, 신규 오픈 맛집 탐방 기회는 물론이고, 우수팀들에게 제공되는 총 300만원의 장학금 기회와 야후! 인턴쉽 지원시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거기걸스는 요즘 여대생의 톡톡 튀는 트렌드 및 풍부한 지역 정보를 안내
문화커뮤니티 상상마당에서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07 상상메이킹’ 1기 지원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2005년 문을 연 상상마당은 단편영화, 만화, 문학, 사진 등의 분야에서 젊은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상상메이킹은 단편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연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가장 큰 특징은 1억 2천만원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했다. 또한 단편영화의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장르를 별도 모집한다는 계획. 상상메이킹 지원 자격 요건은 영화제작 경험이 있는 개인 및 단체, 영화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상상마당 단편영화 월 우수작 수상자나 상상메이킹 전 기수 중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던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제작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극영화, 애니메이션은 콘티 제출 / 포트폴리오 보유자는 DVD포맷으로 우편제출) 선정작 발표는 1기 5월 중순,…
“공모전 당선작 볼 수 있는 곳 없나요?”최근 공모전 열풍으로 인해 당선작을 감상할 수 있는 공모전사이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좋은 성적을 얻는 작품들을 찾아내 치밀하게 검토하는 것은 그만큼 공모전 당선의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이 수상의 지름길, 당선작을 공개한 사이트 40곳을 정리해 공모전 분야별로 발표했다. 기존 당선작들을 살펴보면 당선될 작품의 수준과 경향은 어느 정도인지, 심사위원들은 어떤 평가요소에서 어떤 점에 좋은 점수를 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씽굿이 정리한 공모전 분야별 당선작 공개 사이트 40선. [마케팅 분야] 1. 현대자동차대학생마케팅포럼 : 마케팅공모전 중에 일부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유일한 곳이다. CONTEST 메뉴에서 자료실로 들어가면 지난 대회 수상작 보기를 이용하면 된다. 마케팅, 논문, 광고 수상작 PPT자료를 다운 로드해 볼 수 있다. http://www.marketing-forum.co.kr 2. KT&G 상상마당 대학생마케팅리그 : 상상마당 마케팅 홈페이지에는 최근 대학생 마케팅리그와 광
오픈마켓 GSe스토어는 5월 8일(화)까지 몰 개편 특집으로 ‘짧은 글짓기 대회’ 이벤트를 열고 닌텐도 DSL, USB메모리, 할인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GSe스토어 가입 후 행사 페이지에서 새로 단장한 GSe스토어에 대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글을 지으면 된다. 짧은 글을 짓는 형식은 4자 시조 형식’과 ‘예전 GSe스토어는 ○○○ 였으나, 새로워진 GSe스토어는 ☆☆☆다.’ , □ + □ = New GSestore 형식 등 4가지로, GSe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의 위트 넘치는 글을 공모한다. GSe스토어 방문 고객들의 공감 점수와 내부 심사를 거쳐 총 30명에게 ‘닌텐도 DSL’을 증정하며, 선정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이벤트 종료 후 150명을 추첨하여 USB 메모리를 준다. 또한 다른 참가자의 글에 공감하여 추천한 20명의 고객을 선정, GSe스토어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GS홈쇼핑 소개 GS홈쇼핑은 대한민국 최초, 최대의 TV홈쇼핑 기업으로서 방송과 유통이 결합된 최첨단 쇼핑 형태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인터넷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
‘오늘 반찬은 뭐하지? 무슨 국 끓여 먹지?’ 등 주식에 관한 고민은 끊이지 않는다.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에서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요리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9일 리뉴얼과 함께 2차 오픈한 인터파크마트 내의 ‘맛있는 프러포즈‘ 코너로, 한식/양식/중식/일식/퓨전/멕시코/인도 등 세계음식은 물론, 소풍/잔치 등 상황별, 생리통 환자/ 수험생/ 감기 환자 등 대상별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 정보와 레시피를 담고 있다. 조리법은 고객들이 직접 올린 정보라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같은 재료라도 요리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조리법이 가득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조리법 밑에는 해당 요리와 관련된 식재료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 놓아, 손쉽게 장을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레시피를 올린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Money를 200원씩 적립해주고, 양질의 레시피 중 최우수 레시피는 S-Money 10,000원, 우수레시피는 S-Money 2,000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현재까지 등록된 조리법만 4만여 건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아이그너 워치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17일간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이그너 고급 백링(Bag ring)을 선물하는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그너 백링(Bag ring)은 아이그너의 상징인 A로고에 큐빅을 세팅하여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한국의 구매 고객을 위해 독일 아이그너 워치 본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이라고 명품 패션 시계 멀티숍 ‘갤러리어클락’의 관계자는 말했다. 아이그너 워치는 전국 유명 백화점 내 갤러리어클락에 입점되어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체인 한국하겐다즈(대표 한종률)가 ‘크리스피 샌드위치 스트로베리(Crispy Sandwich Strawberry)’를 새롭게 출시했다. 크리스피 샌드위치 스트로베리는 웨이퍼(얇게 구운 과자) 사이에 화이트 크림으로 코팅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갓 구운 듯한 바삭한 웨이퍼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특유의 진하고 풍부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출시가 결정된 것은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새로운 제품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크리스피 샌드위치 스트로베리 생산국인 일본에서는 3월 초에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세련된 취향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크리스피 샌드위치 스트로베리는 한 겹으로 포장돼 부서지기 쉬운 다른 샌드위치형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진공 비닐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다시 종이 박스에 담아 샌드위치의 타원형이 외부 압력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중 포장으로 먹는 순간까지 완벽한 샌드위치 모양과 함께 웨이퍼의 바삭거림을 보존한 세심한 포장기술이…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방일석)은 2007년 4월 17일 조선호텔에서 세계 최소형, 최경량,초슬림 DSLR카메라 E-410을 발표하고, 4월말 본격 출시에 앞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직영점과 CJ몰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라이브 뷰, 초음파 먼지제거기능, 손떨림 보정기능, 디지털전용렌즈 등 포서드 시스템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니아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왔던 올림푸스한국은 특히 포서드라는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바디와 렌즈의 크기를 대폭 줄여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작고 무거운 것을 꺼려하는 여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E-410은 375g바디로 세계 최경량, 최소형이며 특히 53mm의 초슬림 DSLR 카메라라는 타이틀까지 확보하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풀타임 라이브 뷰 기능 (후면의 LCD를 통해 사물을 보면서 찍는 기술)을 탑재하고 최신형 트루픽 III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1,090만 화소에 달하는 고화질, 소형 DSLR이다. 특히, 라이뷰 기능을 제공한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인데 E-410이 보급기종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LCD에서 노출과 색감(화이트밸런스)을 확인하면서 찍을 수 있고 A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세계적인 스타일의 호텔 브랜드, 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총지배인: 닉 히스 / www.wseoul.com)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가족을 위한 패키지 “Why not get together?”를 선보이는데,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차산과 한강이라는 수려한 자연지대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만의 장점을 살려 특별하고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강을 바라보는 조망이 인상적인 원더풀룸에서의 1박과 함께 ‘키친’에서의 조식(2인 기준), 가야금홀에서 상연중인 뮤지컬 갈라 공연 ‘서브웨이’ 관람,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W 서울 워커힐의 돼지 인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34만 4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영장, 웻(WET)과 피트니스 클럽, 스웻(SWEAT)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고 녹음이 우거진 아차산으로 가족들과 산책이나 트레킹을 원하는 고객들은 약간의
농협이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돼 17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남상우 청주시장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이종환 본부장이 2007청주국제공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한 뒤 향후 행사와 관련한 업무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청주시의 공예문화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역시 농협이 지역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농협은 또한 전국 각 주요 지점을 통한 입장권 예매와 다양한 홍보 활동 지원은 물론 양 기관간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청주청원시군지부 이강을 지부장과 청주농협 남창우, 서청주농협 김규환 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이다. 그동안 경제논리에 부딪혀 문화는 뒷전으로 물리쳐진 지 오래다. 그러나 주변의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가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다.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젊은이들이 바로 그들이다.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쉬지 않고 가마에 불을 지핀 지 4월 19일이면 7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는 문화유산이 국가의 경쟁력이자 힘이 되고 있는 현대 사회의 시대적 요구를 기치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주역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한 국립 4년제 대학이다. 그동안 전통문화의 지킴이로서 열정을 가지고 폭넓은 이론과, 다양한 현장 실습교육을 통하여 노력한 결과가 조금씩 결실을 맺기 시작하였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문화재수리기술자 시험에 2006년도 전체 합격자 중 23.3%를 차지하고, 준학예사 시험도 22.6%의 합격률을 자랑한다. 또한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하여 전국의 문화재 관련기관에도 서서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대학, 특성화 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게오늘도 기숙사의 불빛은 꺼
고려대학교(총장서리 한승주)는 4월 18일(수) 오전 9시 30분 고려대생의‘4.18 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4,18 47주년 기념 헌화식을 본교 4.18기념탑에서 갖는다. 금년에 47주년을 맞이한 헌화식에서는 1960년 4월 18일 당시 국회의사당 앞 시위현장에서 이성춘 교우(정외58, 現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가 본인이 시위 당시 머리에 둘렀던, 학교에서 배부한 머리띠(수건)를 기증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갖는다. 헌화식의 주요 참석인사로는 한승주 총장, 천신일 교우회장, 이기택 총재(전 민주당), 김양현 회장(삼원산업),이성춘 교우(정외58, 現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 박상하 총학생회장, 강영선 노조지부장, 교무위원등이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http://www.cju.ac.kr)가 반도체 관련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원 내 나노팹 4층 소장실에서 나노종합팹센터(센터장 이희철 http://www.nnfc.com)와 협정을 맺고, 리쏘·식각 공정 등 7개 분야에 각 1명씩 인턴 학생을 뽑아 파견하기로 했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맺은 협약에 따라 청주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3~4학년 학생들 가운데 선발된 인턴 학생들은 매 학기 최대 6개월간 나노종합팹센터에서 연수를 받으며, 14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인턴 학생들이 파견되는 분야는 △리쏘그래피공정 △식각공정 △박막공정 △확산공정 △공정종합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특성분석 등 7개. 나노종합팹센터는 현재 상용화된 8인치 웨이퍼 생산라인의 연구장비를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의 경험은 곧 주요 반도체 생산 회사의 취업으로 직결될 정도다. 100% 맞춤형 교육과정이라고 할 만하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치섭 단장(레이저광정보공학 교수)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17일 이달초 무산된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서로 다른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민주노동당과 공조해 지난 2일 양당이 본회의에 공동 발의했다가 부결된 수정안의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 연금법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개정안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유지하되 급여율은 40%로 낮추고 65세 이상 노인 80%에 평균소득액 10%를 주는 기초노령연금제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우리당도 민주당과 공동으로 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유지하되 급여 수준은 45%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다시 제출했다. 이는 지난번 국회를 통과한 기초노령연금법 제정안(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60%에 급여율 5%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을 그대로 놓아두는 것을 전제로 한 법안이다. 한나라당과 민노당이 부결됐던 법안을 그대로 국회에 내고 우리당과 민주당도 연금 보험료율과 급여율만 다소 조정한 개정안을 재발의함으로써 3년여를 끌어온 국민연금법 개정 논의는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에 따라 각당이 특단의 정치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할 경우 국민연금법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신철식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은 17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분야를 철저히 파악해 피해 계층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장은 이날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와 전남 한미FTA포럼 주최로 열린 한미FTA 협상 결과와 대응방향 설명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신 차장은 "이번 협정은 우리 경제에 상당기간, 폭넓게 영향 미칠 것이고 전남 경제에도 적지않은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자동차, 전자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물동량 증가로 여수.광양지역의 항만.운수 관련 사업도 큰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남지역 전통 산업인 농업.축산업 분야의 우려가 클 텐데 정부는 탁상 행정에 그치지 않고 피해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업.축산 분야를 포함,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와 규모를 철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차장은 이어 "우리 국민은 개방을 이겨낼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협상 결과를 잘 활용해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17개 부처 1급 공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