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무료로 요리 정보 콘텐츠 제공

‘오늘 반찬은 뭐하지? 무슨 국 끓여 먹지?’ 등 주식에 관한 고민은 끊이지 않는다.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에서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요리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9일 리뉴얼과 함께 2차 오픈한 인터파크마트 내의 ‘맛있는 프러포즈‘ 코너로, 한식/양식/중식/일식/퓨전/멕시코/인도 등 세계음식은 물론, 소풍/잔치 등 상황별, 생리통 환자/ 수험생/ 감기 환자 등 대상별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 정보와 레시피를 담고 있다.

조리법은 고객들이 직접 올린 정보라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같은 재료라도 요리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조리법이 가득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조리법 밑에는 해당 요리와 관련된 식재료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 놓아, 손쉽게 장을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레시피를 올린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Money를 200원씩 적립해주고, 양질의 레시피 중 최우수 레시피는 S-Money 10,000원, 우수레시피는 S-Money 2,000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현재까지 등록된 조리법만 4만여 건. 이 가운데 영양사가 조리법과 영양가를 평가해 실제 보여지는 레시피는 1만여 건이다.

레시피 카테고리도 세분화해 기본적인 반찬 조리법부터 응용요리까지 종류에 따라 분류를 두어 고객들에게 맞춤 요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열전‘ 카테고리에서는 고춧잎장아찌, 통마늘멸치볶음, 오이지무침 등 막상 만들려면 조리법을 모르는 밑반찬 요리를 소개해 맞벌이 주부, 싱글 남/녀 등 솔로족 등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또 인터파크마트에서 판매하는 편이 식품을 활용해 요리 초보, 싱글족이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간편 밥상‘카테고리도 인기다. 또 ‘나만의 요리비법‘에서는 누구나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공개하고, 조리법에 관한 질문과 답변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주의 추천요리‘ 에서는 매 주마다 다른 주제로 요리법을 알려준다. 4월 셋째주의 주제는 ‘벚꽃놀이 인기 도시락‘으로 ‘달걀말이 주먹밥‘, ‘검은깨 두부샌드위치‘,‘ 꼬맹이밥도그‘ 등 벚꽃 나들이에 함께하면 좋은 도시락 12가지를 소개하는 등 알찬 요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테마요리‘ 에서는 춘곤증을 물리치는 요리/추천 다이어트 식단/정성이 가득한 집들이 음식 등 상황별 뿐만 아니라 아기/어르신/수험생 등 대상별, 죽/보양식 등 요리별, 육류/채소 등 식품별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정성이 가득한 집들이 음식‘을 클릭하면 단호박을 이용한 ‘단호박 월남쌀말이‘와, 김치와 당면만 있으면 완성 되는 ‘김치 전골‘ 등 집들이 관련 조리법 정보가 나온다.

매달 제철 식품 소개와 함께 식품과 관련된 조리법을 소개하는 ‘열두달 제철식품‘카테고리는 고객들에게 제철 식품 소개와 효능을 설명해 줘 고객들에게 시기에 맞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누구나 원하는 요리의 조리 정보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스피드 서치, 오늘은 뭘 드실건가요?‘ 검색 기능을 두어, 간단한 검색어만 입력해도 고객이 원하는 음식의 조리법이 검색 된다. 예를 들어 ‘김치‘를 입력하면 김치와 새우, 어묵으로 이국적인 볶음밥을 맛볼 수 있는 ‘김치필라프‘, 김치와 굴만 있으면 영양가 높은 국을 만드는 ‘김치굴국‘ 등 512가지의 김치 관련 조리 정보가 나온다.

또 인터파크마트 메인 페이지에서 ‘요리빨리찾기‘를 이용해 검색하면 요리 재료를 이용해 레시피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양배추‘를 입력하면 칼로리로 찾기, 요리시간으로 찾기, 난이도로 찾기 등 8가지 ‘찾기‘ 분류가 나온다. 이 가운데 난이도로 찾기를 선택하면 바로 옆에 초급/중급/고급의 분류가 나오고, 초급을 선택하면 무료 8,100여 가지의 조리법이 소개 된다.

인터파크마트 이봉재 팀장은 ＂집에서 미리 요리와 재료를 결정하고 마트에 가는 오프라인 구매 패턴과 달리 장을 보면서 관련 요리법도 보고 필요한 재료를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주부들의 일상적인 반찬 고민을 덜어주고 바쁜 워킹맘의 시간을 절약해 주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서비스다. 또 고객이 직접 참여해 요리법도 소개하고 질문과 답변을 하는 등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역할을 해 온라인할인점만의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