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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괴산을 국가자연공원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

과산군 순방…지역 현안사업장 방문과 주민과의 대화

  • 웹출고시간2024.05.16 17:54:57
  • 최종수정2024.05.16 17:54:57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괴산을 1천만명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괴산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괴산은 계곡과 강과 산이 어울리는 하나의 정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주로 호수를 찾아다녔는데 충북은 강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괴산을 국가자연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을 후손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해에 1천만명이 순천만정원을 다녀가고 그것으로 순천이 먹고 살고 있다"며 "괴산이 가지고 있는 기암괴석과 계곡과 강을 통해 (자연 정원을) 만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충북지사 괴산군 방문 기자간담회.

ⓒ 괴산군
김 지사는 이날 주민 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열어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선유동 신선길 조성,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 정용~아성 간 인도설치 공사 등 괴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 및 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김 지사는 괴강관광지 내 괴강불빛공원, 괴산농업역사박물관과 하늘 숲 체험마당 조성사업 예정지를 둘러본 뒤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그는 스포츠산업 육성 관련 종목별 대표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괴산스포츠타운조성, 전지훈련축구장 조성 방안 및 전반적인 스포츠산업 육성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괴산주민들이 건의해 주신 각종 사업을 적극 검토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김 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충북의 757개 호수와 주변 명산,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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