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평생학습을 통한 '사람먼저 행복제천' 실현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7시 제천평생학습센터에서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통합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이근규 제천시장, 평생학습강사,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양갱이 예술단의 각설이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강사 위촉장 수여와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제천특화프로그램 등 6개 유형 30강좌로 550명의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상반기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수업재료와 수료 후 성과물도 전시해 수강생들이 본인이 수강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 실습비 등은 수익자 부담으로 이뤄진다. 이번 개강식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열었으며 2017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도 야간 시간대에 전체 강좌의 47%인 14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평생학습센터는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8일 수료한다. 올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모두 71강좌로 10개 유형프로그램과 시민과 강사 제안프로그램, 재능기부프로그램, 행복학습거점센터프로그램으로 구분해 1천440여명이 수강했다. 제천특화프로그램 13강좌, 자격기본능력향상 15강좌, 취업능력역량강화 10강좌, 시민인문교양 7강좌, 시민어학능력향상 11강좌, 전통문화전수 8강좌, 시민참여교육 1강좌, 기초문해교육 2강좌, 재능기부 1강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충청북도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된 자연치유힐링지도사양성과정은 국제힐링코칭협회와 컨소시엄 형식으로 운영해 자연치유도시 치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제천자연치유힐링지도사 동아리를 구성하고 2016년부터 제천시 지역 관광명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연치유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행복학습거점센터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제천의병애인(愛人) 양성과정은 제천 의병 정신을 지역 주민에게 계승 발전시키고 함양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했다. 제천의병애인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자들은 제천의병애인 동아리를 구성하고 어린이,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의병정신 계승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시민 배움의 전당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시민이 요구하고 평생학습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는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2016년 1월 평생학습강사를 공개모집하고 2월초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해 3월 초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전동 야외공연장에서 20일 오후 7시 우리소리 우리가락 효 공연이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천문화예술학교(이사장 정옥용)와 제천내토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순)가 주최하고 우리소리 우리가락동호회가 주관하며 제천 평생학습센터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제천시민이 우리소리보존을 위해 우리가락을 취미로 배우기 시작하며 만들어진 동호회(회장 옥경)가 공연을 펼친다. 국악인 안선옥 선생의 지도하에 주2회 전수를 받은 이들은 우리소리의 매력에 빠져 국악 사랑을 전하고 우리가락의 흥을 제천 시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이번 공연을 열게 됐다.또한 이렇게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시민과 함께 국악전파를 위해 공연을 하는 후배들을 위해 국악협회 선배가 특별출연을 한다.더욱 특별한 것은 이렇게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국악 사랑을 위해 그 흥을 함께 하는 무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편제의 대가 정유진 교수가 참석을 승낙했다.정 교수는 보기 드문 동편제의 전수자로 서편제에 비해 강하고 거칠게 느껴지는 동편제는 배우려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이다.'적벽가' 하나만으로도 명창으로 길이 남을 게 분명한 그가 동편제의 맥을 후학에게 전하고 싶어 오래 들여다보지 못했던 고국의 무대에 서기로 결심한 것이다.정유진 교수는 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무대에서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 다니는 '판소리 미학의 전도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와인파티와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이날 우리소리 우리가락 효 공연은 제천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는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평생학습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해 학습을 통한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며 근거리 학습권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사각지역과 소외계층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실시한 평생학습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는 신월동 상진리 부녀회에서 실시한 제1회 봉숭아 꽃물들이기 축제를 꼽을 수 있다.상진리 부녀회(회장 김숙자)는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봉숭아 재배에 대한에 교육을 이수하고 마을회관 주변 유휴부지에 봉숭아를 식재했다.봉숭아꽃이 만발한 시기를 맞아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초청해 신월동 상진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개막식, 봉숭아 꽃 물들이기 체험, 떡메치기, 평생학습재능기부 공연(민요, 탈춤, 관현악, 장구춤, 오카리나)과 지역 농산물 공판장도 운영해 평생학습으로 지역 모두가 행복한 지역 축제를 탄생시킨바 있다.시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받아 11개 마을을 선정한 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읍·면·동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제천시 소재), 비영리 법인, 단체 등으로 평생학습지도자가 있거나 학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이 기대되는 사업, 지역의 문제 해결 및 마을특화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 공지사항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제천시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행복마을은 주민간 소통과 갈등 해소는 물론 학습을 통하여 주민의 가정 경제 및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역량 강화 및 학습 공동체 형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평생학습센터가 '행복 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제천시민으로 8개 분야 31개 프로그램 총670명의 수강생이며 지난 4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프로그램 유형별 모집현황은 △제천특화브랜드(약선건강보양식, 생활속효소, 귀로보는건강클리닉 △몸펴기건강관리(주·야간)과정 △자격기본능력향상(스피치이미지클리닉 심화, 영재종이접기 △아동요리지도사 기초, 한국사검정시험대비 △취업능력역량강화(퀼트, 다이어트상담관리, 지역문화교육사, 신비타로, 천연비누화장품, 해결중심단기가족치료) 반이다.또 △인문교양(세밀화, 영어동화구연, 행복한시낭송, 신기한마술, 문예창작) △시민어학능력향상(영어회화중급, 심화, 중국어회화 중급, 심화, 일본어회화 중급, 심화) △전통문화전수(생활 속의 역학, 전통매듭) △시민참여교육(회의진행기법, 생태숲해설) △기초문해교육(힐링문해교실) 등 총31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집 중에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 수강신청을 클릭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에 따른 교재비,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며 1인 3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제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평생학습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학습 공동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평생학습센터(641-5491)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평생학습센터가 '행복 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내용은 성인대상 8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제천특화브랜드(산야초 활용, 한방발관리사, 건강보양식, 한방이혈치유, 자연치유관리사, 몸살림건강치유사, 시민동의보감, 자기돌봄 명상치유) △자격기본능력향상(아동요리지도사, 스피치이미지 클니닉, 힐링웃음치료, 실버놀이지도사) △성공경제취업능력향상(가족치료, 영재종이접기, 규방공예, 퀼트, 신비로운타로배우기, 생활 속의 재테크, 천연화장품비누, 생태숲해설) △인문교양(신기한 마술세계, 영어동화구연, 행복한시낭송, 문예창작, 스토리텔링역사, 부모교육)이다.또 △시민어학능력향상(영어회화 기초, 중급, 중국어회화 기초, 중급, 일어회화 기초, 중급) △전통문화전수(생활속의 역학, 전통매듭) △자기주도학습(다중지능코칭) △기초문해(힐링문해교실 기초, 중급)분야 등이다. 오는 23일까지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교재비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1인 3강좌까지 신청가능하다제천시는 지난해 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의 평생학습 마인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으며 창조적 자기주도 학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641-5492)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내용은 성인대상 9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으로 제천특화브랜드(제천약초해설사, 한방발관리사(기초), 약용식물,발효효소, 생활속의 힐링푸드, 뉴경제교육사실전, 한방이혈치유사, 자연치유관리사)와 자격기본능력향상(아동요리지도(기초), 힐링웃음치료, 키즈요가 1급), 성공경제취업능력향상(이상심리, 수학영재종이접기, 팬시우드&컨츄리인형, 규방공예, 퀼트), 인문교양(신비로운 타로, 신기한 마술세계, 아동문학창작, 역사기행), 시민어학능력향상(영어회화 기초, 영어회화 실전, 중국어회화 기초, 중국어 회화 실전, 일어회화 기초, 일어회화 실전), 전통문화전수(전통문화지도사 실전, 생활속의 역학, 전통매듭공예), 자기주도학습(뉴-새마을경제교육), 기초문해(힐링문해교실), 시민참여(시민로스쿨) 등이다.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또한 교재비,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1인 3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평생학습센터는 '제천약초해설사, 한방발관리사(기초), 약용식물,발효효소, 한방이혈치유사, 자연치유사' 등 자연치유도시이자 한방의 도시인 우리 시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삶의 지혜뿐만 아니라 제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641-5492)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26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센터에서 201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통합 개강식을 갖는다.이날 통합 개강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수강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평생학습 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강의 운영 전반에 대한 강사 연수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28강좌로 620명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배우고 익힌 학습 성과물과 수업 전시물을 전시하여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문화를 증진시키고 참여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평생학습 센터의 프로그램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고 주1회 2시간 강의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간과 오후, 야간 시간대에 운영된다.인간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을 통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제천은 시민이 배움을 원하면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따라서 시내 권은 물론 산간 오지 마을, 경로당 등 평생학습 사각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시민주도 학습제도를 운영하는 등 명품 평생학습도시 제천을 위해 쉼 없는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공경제도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총 28개 과정 600명으로 유형별로 보면 △제천특화브랜드 5과정 △성공경제취업능력향상 5과정 △자격기본능력향상 6과정 △ 인문교양 1과정 △시민어학능력향상 7과정 △전통문화전수 2과정 △자기주도학습 2과정이다.수강 신청은 4일부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 수강신청-평생학습프로 그램 수강 신청으로 할 수 있다.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강좌에 따른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201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8개 유형에 31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을 맡을 평생학습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시의 이 같은 공개 모집은 평생학습강사 모집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평생교육전문기관으로서 교육의 전문성제고와 양질의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다.모집대상 프로그램은 제천특화브랜드 과정 5강좌, 자격기본능력향상 과정 6강좌, 성공경제취업능력향상 과정 5강좌, 인문교양과정 1강좌, 시민어학능력향상과정 7강좌, 전통문화전수과정 2강좌, 자기주도학습과정 2강좌, 청풍선비대학과정 3강좌 등이다.강사모집 서류 접수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심사로 결격사유를 검토한 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오는 24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최종 선발된 평생학습강사는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평생학습 강의를 맡는다.제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취미오락프로그램 개발은 지양하고 시의 특화프로그램과 인적인프라 구성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매년 50강좌 이상 1천2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해 학습 동아리 구성 및 운영으로 지역 학습 공동체에 일조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2012년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대한 운영성과 보고회가 14일 오전9시30분 제천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평생학습의 꽃이라 불리는 평생학습 동아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지는 동아리며 12월 현재 제천시 평생학습홈페이지에 등록 된 동아리 수만 90여개가 넘는다.올 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모두 38개 사업(평생학습동아리 30, 프로그램 8)은 그동안 각 사업계획서에 의해 운영돼 왔으며 그 성과에 대해 평생학습 동아리 및 단체와의 정보 공유와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보고회가 열린다.제천시는 사업 운영성과를 토대로 내년도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와 평생학습 인구 저변확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자기주도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평생학습소식지 '늘배움'(봄호)을 발간했다.분기별로 발간하는 소식지는 제천시의 평생학습 시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학습동아리 및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있다.이번 호에는 평생학습도시의 이해, 자기주도학습, 기관단체소개, 우수동아리와 프로그램 소개, 토종약초를 찾아서, 평생학습 공지, 유익한 정보, 문화야 놀자, 평생학습 기관 단체 동아리 현황 등으로 구성했다.총28페이지의 컬러판으로 500부를 발간해 전국평생학습도시와 기관,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교에 배부하고 프로그램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2009년부터 연3회를 발간하고 있으며 제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에 e-book(전자책)으로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8일 오후 3시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12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통합 개강식을 가졌다.제천시 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33개 강좌 731명을 대상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에 일제히 개강했으며 이날 통합개강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수강자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지만 프로그램에 따라 약간의 교재비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하고 주 1회 강의 하며 일부프로그램은 직장 등 평의를 위해 야간에 열린다.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스피치 지도사 기초,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다문화교육 지도사 기초, 리본아트, 동화구연지도, 아동요리 지도사, 중국어회화 기초, 일본어 기초, 중국어회화 중급, 진로코칭 지도사, 우쿨렐레, 전통문화 지도사 심화 과정이 있다.또 중국어회화 심화, 청소년상담 코칭, 일본어 심화, 사군자 기초, 약용식물활용, 생활명리학, 이혈과 경락 심화, 이혈과경락 기초, 시 문학교실, 자기주도학습 클리닉지도사, 영어회화 입문. 가족문화체험 등이다.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스피치 심화, 일본어회화 기초, 중국어회화 실전, 한방 발관리, 일본어회화 실전, 생활도자기, 가족상담사2급, 중국어회화 기초 등이 있다.이날 개강식에서는 학습자들의 수강 시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강사 24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별도의 강사 연수도 있었다.제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도시 선포 이후 홈페이지 사이버강좌, 호출학습 부르미 운영,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푸른제천아카데미 운영, 선비대학 운영, 학생들의 주말 심화학습반 운영, 학력신장 계약제 운영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해 201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해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과정은 총 36개 과정 791명으로 유형별로 보면 이혈과 경락심화반 등 제천특화브랜드 4개 과정, 닥종이인형반 등 성공경제 취업능력 향상 6개 과정,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등 자격 기본능력향상 6개 과정이 있다.또 시 문학교실 등 인문교양 3개 과정, 영어회화 등 시민 어학능력향상 10개 과정, 생활도자기 등 전통문화전수 4개 과정, 청소년상담 멘토링 등 자기주도학습 3개 과정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 특강 등을 마련했다.수강 신청은 2월 1일부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okjcedu.net)에 접속해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강좌에 따라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가 별도 부담해야 되며 개강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강좌별로 개강해 오는 6월까지 주1회 강의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야간에도 열린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평생학습센터 (043-641-484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풍선비대학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는 서예, 주역, 풍수지리반 등 3개 반을 운영하며 각 반별 모집인원은 각40명씩으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강의는 2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2시간씩 제천향교(명륜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인근 주민자치센터나 제천시청 평생학습체육과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청풍 선비대학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평생학습체육과(043-641-5732) 또는 e-평생학습센터(http://www.okjcedu.net)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충북일보]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됨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유류비 가격이 오른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가격 인상에 대한 제재도 이어지겠다. 휘발유는 ℓ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LPG는 130원에서 142원으로 12원씩 각각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81.63원이다. 전일보다 2.08원 상승했다. 경유는 1천510.48원으로 1.3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1월 국제 유가 인상으로 인한 국내 물가안정 일환으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정책은 이번까지 10차례 이어졌다. 인하 전 유류세는 휘발유 820원, 경유 581원, LPG 203원 이다. 이번 2개월 연장에 따른 인하율 조정은 기존 대비 △휘발유 (25→20%) △경유·LPG (37→30%) 적용된다. 인하 전 탄력세율 적용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리터당 174원, LPG 부탄은 리터당 61원의 세금이 인하되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유가·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