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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료'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 슬로건으로

  • 웹출고시간2015.12.16 11:04:30
  • 최종수정2015.12.16 11:04:30
[충북일보=제천] 제천 평생학습센터는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8일 수료한다.

올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모두 71강좌로 10개 유형프로그램과 시민과 강사 제안프로그램, 재능기부프로그램, 행복학습거점센터프로그램으로 구분해 1천440여명이 수강했다.

제천특화프로그램 13강좌, 자격기본능력향상 15강좌, 취업능력역량강화 10강좌, 시민인문교양 7강좌, 시민어학능력향상 11강좌, 전통문화전수 8강좌, 시민참여교육 1강좌, 기초문해교육 2강좌, 재능기부 1강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충청북도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된 자연치유힐링지도사양성과정은 국제힐링코칭협회와 컨소시엄 형식으로 운영해 자연치유도시 치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제천자연치유힐링지도사 동아리를 구성하고 2016년부터 제천시 지역 관광명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연치유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행복학습거점센터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제천의병애인(愛人) 양성과정은 제천 의병 정신을 지역 주민에게 계승 발전시키고 함양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했다.

제천의병애인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자들은 제천의병애인 동아리를 구성하고 어린이,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의병정신 계승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시민 배움의 전당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시민이 요구하고 평생학습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는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2016년 1월 평생학습강사를 공개모집하고 2월초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해 3월 초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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