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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프로그램 통합 개강식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학습 실현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2.03.11 14:2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평생학습 프로그램 통합개강식

제천시가 지난 8일 오후 3시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12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통합 개강식을 가졌다.

제천시 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33개 강좌 731명을 대상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에 일제히 개강했으며 이날 통합개강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수강자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지만 프로그램에 따라 약간의 교재비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하고 주 1회 강의 하며 일부프로그램은 직장 등 평의를 위해 야간에 열린다.

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스피치 지도사 기초,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다문화교육 지도사 기초, 리본아트, 동화구연지도, 아동요리 지도사, 중국어회화 기초, 일본어 기초, 중국어회화 중급, 진로코칭 지도사, 우쿨렐레, 전통문화 지도사 심화 과정이 있다.

또 중국어회화 심화, 청소년상담 코칭, 일본어 심화, 사군자 기초, 약용식물활용, 생활명리학, 이혈과 경락 심화, 이혈과경락 기초, 시 문학교실, 자기주도학습 클리닉지도사, 영어회화 입문. 가족문화체험 등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스피치 심화, 일본어회화 기초, 중국어회화 실전, 한방 발관리, 일본어회화 실전, 생활도자기, 가족상담사2급, 중국어회화 기초 등이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습자들의 수강 시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강사 24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별도의 강사 연수도 있었다.

제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도시 선포 이후 홈페이지 사이버강좌, 호출학습 부르미 운영,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푸른제천아카데미 운영, 선비대학 운영, 학생들의 주말 심화학습반 운영, 학력신장 계약제 운영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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