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생 111명에게 장학금 총 1억7천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 분야별로는 △명문대 합격생 7명 △특별 장학생 6명 △관내고 진학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중학교 모범 장학생 51명 △공동학구 관내중학교 진학 장학생 3명 △청안지역 학생 중 청안중 진학 장학생 3명 △희망 장학생 21명 등이다. 나용찬 이사장은 "이번 장학증서 수여가 괴산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장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모든 학생들이 보다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심화학습반 운영지원, 성적우수자 기숙사비 지원, 학력신장프로그램 지원, 신입생 사전교육비 지원, 대입 수시전형대비를 위한 학사운영지원, 괴산고 기숙사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2014년 장학기금 100억 목표 달성 이후에도 자발적인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110억여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기영 경찰서장과 각 부서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에서 매년 증가하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음성경찰은 사회적 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회관 및 읍·면 경로당 등 방문해 무단횡단 방지, 심야시간 보행 시 밝은 옷을 착용하기 등 교육을 강화할 에정이다. 또한 각 지구대·파출소 관할별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과 무단횡단 잦은 구역에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물 보강을 통해 보행자 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수출기업 현황 파악 및 해외수출시 애로사항을 접수·해결하고 향후 충청북도 수출 200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기업 일제조사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말 기준 관내 수출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중점 조사내용은 2017년 수출실적 및 2018년 수출목표, 수출품목, 수출관련 애로사항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충청북도 수출지원 시책 홍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기업 일제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의 수출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수출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 중앙회 박희모회장과 7명의 회원들이 음성군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희모 회장은 "6·25참전 전우들의 명예와 복지향상에 항상 힘써주는 음성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음성군이 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사)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가 22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한농연 괴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기익 괴산부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한농연 도연합회 각 시·군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화(49)씨가 제16대 한농연 괴산군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김종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농연 괴산군연합회는 앞으로 괴산의 유기농산업과 살맛나는 농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서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군정방향과 발맞춰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참된 가치 실현과 농업인의 위상을 정립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시니어감시단)으로 선정된 각 읍면별 1명씩 모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8년 2월 21일부터 2020년 2월 20일까지 2년간이다. 시니어감시단은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떴다방)으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해당 읍면별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계몽활동을 하고 영업정보를 수집하여 위생팀에 제공한다. 또한, 군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 및 지도점검 등의 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떴다방(신종 홍보관)' 영업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시니어감시단과 합동으로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계도·홍보 및 지도점검 실시에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6.25 참전유공자 지원 및 육성에 모범을 보인 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오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박희모 회장을 비롯해 도지부 및 괴산군지회 관계자 6명이 함께 참석했다. 괴산군은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매달 지급해오던 명예수당을 지난해 7월부터 기존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는 별도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30만 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에 따른 배우자 수당을 분기별 1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괴산군은 보훈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단체활성화를 위한 운영비와 사업비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충혼탑 및 현충시설 정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통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불정농협종합유통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기존 인증 농가가 2년에 한번씩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와 실천요령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중금속·식중독 세균·곰팡이 독소·기생충·바이러스 등)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를 실천하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 또한 증진할 수 있다"며, "GAP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여성친화도시 음성군이 사회복지시설 내 성폭력 발생으로 무색해졌다. 음성노동인권센터와 음성민중연대가 음성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여성노동자의 성폭력 피해사건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고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한 여성의 신고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관장 A씨가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관장 A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관장 집무실에서 여직원 23명의 몸을 수십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고 조사과정에서 혐의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 중 10명은 성추행을 참다못해 자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음성노동인권센터는 "장애인복지관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이 오히려 성폭력에 취약한 사각지대가 됐다"며 "음성군의 위탁을 받은 공적인 사업이라는 점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는 도덕적 명분이 도리어 단체 내성폭력 사건들을 묵과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담당부서인 음성군 장애인지원팀은 연 2회에 걸쳐 해당 복지시설을 관리감독해오고 있으나 3년이 넘도록 자행된 성범죄를 포착하지 못한 사실은 담당부서의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 방증"이라고 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괴산읍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마승근·이재철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건조한 날씨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진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 사례와 진화장비 사용법,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산불예방을 위한 경계 태세를 강화해 산림 연접지 및 논·밭두렁에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조심 캠페인, 계도방송 등을 통해 산불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논·밭두렁 소각행위 자제 등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충북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지지에 음성·진천·증평군의회에 이어 괴산군의회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로써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지지 행렬이 중부4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괴산군의회(의장 김영배)는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정례간담회에서 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지지하며 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군의회는 "혁신도시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인 '혁신도시 시즌2' 실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종합병원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혁신도시에 이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향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이전하게 되면 소방특화도시로 발전할 가능성도 내다봤다. 아울러 혁신도시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와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병원 수익성과 이용률도 보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제9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탁구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라지볼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개인전, 25일에는 혼합복식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일반볼은 19세 이상, 라지볼은 60세 이상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을 올해 상반기 내 완공하고 이와 연계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대규모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괴산군이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올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3월 중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배구 1차 평가전, 제60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이 열리며, 종목별 괴산군수배 및 협회장배 대회 등 본격적인 전국대회 및 생활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20일 음성읍 삼생보건진료소에서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이재우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암종별 검진 시기 및 검진의 중요성, 암을 예방하는 건강 생활 습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교육장소로 정하고 전문 강사진이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3월부터 5월까지 음성 경로대학, 음성군 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3 ~ 4회 교육을 계획 중이며,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을 음성군 보건소 보건진료팀(871-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보건소는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암 예방과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의 교육을 지원받고 있으며, 적기에 암검진을 받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우편발송, SNS 문자서비스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6플러스지원센터가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6회(매주 목)에 걸쳐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생태숲학습관에서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협동조합의 경영과 신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이해와 교육, 정보 전달을 통해 원활한 창업 및 운영 지원으로 괴산군 내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내 설립·운영 중인 10여 개의 협동조합과 신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4~5개의 협동조합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 외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6플러스지원센터는 교육 후 기존 협동조합 중 2곳과 신규 협동조합 4곳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 및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협동조합들은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 중 일부를 맡게 되며, 향후 6플러스지원센터에서 사업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와 세부운영지침은 6플러스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6pluscente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읍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9일 오후 음성읍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 생활 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을 개선하고 쇠퇴하는 지역을 혁신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현 정부가 균형발전 분야 국정과제로 내세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대비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행정기관 주도의 구도심 대규모 개발을 통해 상권 활성화 등 경제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던 기존의 도시재생과는 달리 소규모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사업을 주도하고 행정기관이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계획과 실행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뉴딜사업은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지 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 시가지형, 경제 기반형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생활편의시설 공급부터 골목·중심상권 활성화, 산업단지 등 중심기반시설의 재생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의료급여 부정수급 사례 관리를 위해 1:1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급제도를 안내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부터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에 관한 이해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 안내를 위해 '1:1 가정방문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가 알고 있어야 할 권리나 의무를 소홀히 해 부정수급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고, 복합만성질환을 가진 일부 수급자의 경우 비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약물오남용 등의 사례가 자주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은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연간 과다 의료급여 이용자를 고위험군,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1:1 가정방문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방법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내용과 자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상태를 사전예고 없이 수시로 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피로 확보와 관계인에 대한 법질서 확립,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 사항은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적치, 피난통로 확보상태, 방화문 유지관리상태 확인 등이며, 점검사항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관계기관 통보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재현 서장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비상구 등 소방점검을 일회성 조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관계인의 자율방화관리 의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공석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체육계에서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음성군은 사무국장 대행체제로 올 상반기 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최근 재공고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직 9급 직원 채용은 응시자격을 완화해 채용공고를 내고 응시자를 기다리고 있다. 음성군에서 가장 큰 체육행사 중에 하나인 반기문마라톤대회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인데도 아직까지 군체육회 사무국장이 공석으로 있다. 더욱이 3월부터 군단위 종목별 대회가 줄지어 개최될 예정이여서 사무국장의 공석 장기화에 따른 업무공백을 우려하는 체육계 인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 “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임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사무국장의 공석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없도록 보다 면밀히 체육행정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필기 부장 등 체육회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오는 4월 8일 개최되는 제12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종목별 대회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채용공고에서 5명이 응시해 모두 자격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철박물관(관장 장인경), 한독의약박물관(관장 박준희),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문화유산 연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음성군 문화유산을 활용한 평생학습·체험 컨텐츠 개발 및 운영,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에 따른 상호 협력, 생생문화재 사업 등 문화유산 연계 공모사업 공동 추진이다. 음성군은 철박물관의 등록문화재 556호 전기로를 활용해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독의약박물관의 문화유산과 극동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관광자원이 부족한 음성군에 박물관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박물관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민의 숙원사업인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이달 말 준비를 끝내고 마침내 3월 초 착공한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586-4번지 일원)는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8,105㎡, 연면적 3,715.28㎡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키즈 카페, 중대본부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신축되며, 1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9년 6월 개소 예정이다. 음성읍의 랜드 마크가 될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설계공모를 거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고라 등 주민 쉼터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장소를 제공하며, 인근 음성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통해 각종 행사시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장애물에 의한 이용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읍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달부터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를 기존 4대분야(교통·재난·치안·취약계층 맞춤안전)에서 8대분야(시설안전·산업안전·보건안전·사고안전 추가)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인터넷 웹(Web)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 대피시설(민방위 대피소·지진해일 대피장소·지진 옥외 대피소·이재민 임시 거주시설)등 안전시설 위치정보를 모바일 앱(App)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성폭력·폭력·절도)치안사고 발생현황에 대해서는 연도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교 정보를 제공했다. 이재무 안전총괄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군민에게는 '안전한 생활의 길잡이'로, 공공·민간 기업에게는 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관련 응용서비스 창출 계기'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하여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재난 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파종할 2017년산 콩 보급종을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콩 보급종 종자는 장류·두부용 대원콩 단일 품종(약 35t)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모두 포대(5kg) 당 2만2천580원으로 동일하게 공급된다. 미소독 종자는 과다 신청 및 종자 외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개 농가당 200kg으로 신청을 제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대원콩(수원181호)은 중만생종이며, 모자이크병, 자주무늬병 등에 강하다. 특히 수확기에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고, 경장은 78cm로 기계 수확에도 용이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며, "종자 선별을 통해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좋은 장점이 있고, 최근 콩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절한 종자 확보가 중요하다"며 기간 내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급종 신청 및 공급 관련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국제군인체육연맹(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 이하 CISM)과 오는 9월부터 공동으로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8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CISM 창립 70주년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박찬규 대학원장, CISM 회장단과 상임이사진이 참석해 공동 석사학위 과정 개설을 최종 합의했다. 공동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중원대에서 4학기를 수학하는 제도로 중원대와 CISM이 공동으로 교수진을 구성해 스포츠·인문사회과학 융합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대학원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 학위프로그램을 박사과정까지 확대 개설할 예정이며 공동 학위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ISM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군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3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단체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다음으로 큰 조직이다. 한편 중원대는 2015년에 압둘하킴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장실에서 2017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에 대해 교육감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상호 삼보초 부위원장, 김진옥 증평초 운영위원, 손병진 증평여중 위원장, 이상미 증평중 부위원장, 이상국 청천중 운영위원, 김의영 칠성중 위원장 등 6명이 교육감 감사장을 받았고, 김근혜 괴산고 행정직원(7급)이 교육감 표창을, 7명이 훈격 별로 상을 수여받았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 표창은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용익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교운영에 힘써주신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극동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감곡면지역발전협의회는 공동주관으로 다가오는 음성군 수도권 전철개통 시기를 맞아 역세권 개발 및 지역농특산품을 연계한 관광 산업 육성, 감곡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감곡지역의 잠재력 진단에 관해 정책 세미나를 20일 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성규 감곡면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대학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한상호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이러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민·산·학·관의 상호협력방안 도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필용 군수는 "실효성 있는 감곡지역 발전전략을 수립해 감곡면 지역발전은 물론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고영구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감곡역세권 개발방향과 전략과제’ 그리고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장기진교수가 ‘감곡상권 특성분석과 활성화 방안’과 극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임범종교수가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