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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괴산군수, 6.25 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만원 인상

  • 웹출고시간2018.02.22 12:39:18
  • 최종수정2018.02.22 12:39:18

지난 21일 오후 괴산군청을 찾은 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과 회원들이 나용찬 괴산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6.25 참전유공자 지원 및 육성에 모범을 보인 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오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박희모 회장을 비롯해 도지부 및 괴산군지회 관계자 6명이 함께 참석했다.

괴산군은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매달 지급해오던 명예수당을 지난해 7월부터 기존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는 별도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30만 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에 따른 배우자 수당을 분기별 1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괴산군은 보훈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단체활성화를 위한 운영비와 사업비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충혼탑 및 현충시설 정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통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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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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