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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2 12:33:54
  • 최종수정2018.02.22 12:33:54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부녀대상'을 수상한 김언해 부녀회장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불정농협종합유통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기존 인증 농가가 2년에 한번씩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와 실천요령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중금속·식중독 세균·곰팡이 독소·기생충·바이러스 등)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를 실천하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 또한 증진할 수 있다"며, "GAP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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