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회원들이 17일 미동산 수목원에서 청렴도 향상과 의무위반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여학생들이 청주청원경찰서가 성안길에서 벌인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에서 포돌이·포순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 한마음족구팀이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지방청장배 족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해 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L(27)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3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안마시술소에서 손님에게 현금 지불을 유도해 비밀번호를 알아 놓은 뒤, 카드를 훔쳐 현금 65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L씨는 지난 5월17일 새벽 3시께 성남시 분당구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47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L씨는 대출금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전거 매장 카운터에 있는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H(17)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군은 지난달 15일 오후 4시52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자전거 매장에서 A(38)씨가 카운터에 놓아둔 지갑에서 현금 8만원을 훔친 혐의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창고에 보관 중인 산삼을 훔쳐 먹은 A(4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낮 12시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창고에서 B(51)씨가 보관 중인 시가 500만원 상당의 산삼 3뿌리를 훔쳐 먹은 혐의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16일 오후 1시2분께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시장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추돌, 사고차량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도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K(여·80)씨와 차량을 피하려던 보행자 S(여·77)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조사결과 차선을 변경하던 차량과 부딪힌 아반떼(운전자 L씨·73)가 정차해 있던 택시(운전자 Y씨·50)를 들이 받은 후 충격으로 인도를 덮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청주흥덕경찰서와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이 함께 하는 '노인범죄 근절 이동상담실'이 15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공원을 찾는 노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K(33)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부인을 수차례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 C(45)씨를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지난 6월5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상해 혐의로 보호 처분과 교육 40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A가 출석정지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을 때가 제일 좋았어요"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2년 동안 동급생에게 돈을 뺏긴 B(15)양의 첫마디였다.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부모와 학교·경찰이 학교폭력 은폐·축소 의혹으로 대립하고 있다. 내성적인 B양은 지난 1일 학교에 있을 시간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으로 온 이유를 묻자 B양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30여분 동안 부모가 설득한 끝에 나온 대답은 돈을 가지러 집에 왔다는 말이었다. 2년 동안 2~3일에 한번 꼴로 B양은 돈을 뺏기고 있었다. 돈을 빌려달라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금품갈취였다. 한 번에 1만~2만원씩 돈을 가져가야 했다. B양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학교 안에서 조용히 해결하고 싶었지만 이날부터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복도에 잠시 나와 만나게 된 교감의 반응 때문이었다. B양의 아버지는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 들은 교감이 2년 동안 당한 일을 왜 말을 안했냐며 딸을 다그쳤다"고 설명했다. 학교 내에서 어떤 교육을 시켰던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학생을 먼저 다그칠게 아니라 부모에게 먼저 사과를 하는게 먼저라는 입장이었다. 지난 10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
지역아동센터 110명의 어린이들이 15일 청주흥덕경찰서가 개최한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보고 있다.
상당경찰서장과 경찰관 등 30명이 14일 오후 2시께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연합회 발족식을 갖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임종하)는 14일 올 3·4분기 '참 경찰인'으로 윤배영(43·사진왼쪽) 지능범죄수사팀 경사와 사창지구대 김소연(30·사진) 경장을 선발했다. 윤 경사는 보험 사기범 9명과 부정·불량식품 유통 사범 8명을 붙잡는 등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 경장은 사창지구대 재능기부단체를 뽑아 지구대 벽면에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벽화작업를 그려 친주민 경찰상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구대 직원들의 '힐링-마음사냥'이라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직원 간의 화합과 내부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찔징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뒤 스마트폰 지갑(케이스) 안에 있던 신용카드로 돈을 인출한 A(2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새벽 1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B(24)씨의 스마트폰을 훔쳐 16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훔친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에 훔쳤다"고 진술했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슈파마켓에서 접이식 칸막이를 찢고 술을 훔친 L(16)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군 등 3명은 지난달 19일 새벽 3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13만원 상당의 술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L군 등 3명은 술을 마시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청원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챙긴 K(28)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블로그에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며 Y(20)씨 등 50명에게 모두 650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K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음식점에 들어가 주민등록증을 훔쳐 통장을 개설한 J(21)씨 등 2명을 야간건조물침입절도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 2명은 지난 6월 초순 밤 11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음심적에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주민등록증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J씨 등 2명은 훔친 주민등록증으로 통장을 개설했다가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편의점 일을 하고 있는 Y(73)씨. Y씨는 편의점에서 1년 남짓 근무 중이다. 하루 6시간을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물건을 진열한다. 전직 공무원이었던 그에게 일이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원동력이다. Y씨는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해야 한다"며 "매일 출근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주시 65세 노인인구는 8만5천203명. 해마다 노인인구가 약 4.9% 증가하고 있다. 이미 노인인구는 청주시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에 대한 제도와 노인들의 의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청주시에서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4천864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억4천129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학교급식 도우미 사업·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분야에 노인들이 취업한다. 노인들이 일주일에 3시간 가량 일해 받는 돈은 월 20만원. 노인부부가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도 최대 월 72만원을 받는다.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노인들의 생활비로는 부족한 수준이다. 더군다나 대부분 9개월 안에 끝나는 일회성 사업이다. 3개월가량 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의 의
13일 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이 소회의실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회와 경찰서 직원 및 의경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겠다며 유인한 뒤 현금 등을 훔친 J(29)씨와 태국인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 3명은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태국인 여행객 3명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현금 1천만원을 비롯해 모두 1천4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J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태국인들은 불법체류자로 드러났다. 경찰은 "J씨가 빚이 많아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청원경찰서는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린 A(42)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3일 새벽 0시25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골목에서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30분 동안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청원경찰서는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J(18)군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군은 지난달 25일 낮 12시1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에 들어가 현금 250만원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3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J군은 2년 전 오창읍 일대 원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10월 18일△권대중(전 충주시 살미면부면장)씨 자혼=18일(토)낮12시 충주시 호암동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볼룸(010-3417-5930) 10월 19일△태봉구(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씨 여혼=19일(일) 오후 1시 옥천 명가하우스웨딩홀 2층.
충북도내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10~12일) 동안 잇따른 화재사고로 수천만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의 한 공장 공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조실 13.2㎡와 PCB기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6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4시50분께 제천시 신백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5㎏ LPG 가스통으로 메주콩을 삶다가 가스가 누출 돼 불이 났다. 이 불로 S(70)씨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10일 오전 3시20분께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QM5 차량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차량에는 A(30)씨가 타고 있었으나 지인 B(30)씨에 의해 구조됐다. 연기를 흡입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불을 놓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34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근장 다리 위에서 트랙터를 싣고 가던 4.5t(운전자 J씨·46)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 적재
[충북일보]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충북도는 궁평2지하차도 개통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청주에 내린 22㎜ 남짓의 강수량으로 미호강 제방의 외벽이 깎이거나 흘러 내려갔고, 일부 구간에선 균열도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는 참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는 30일 궁평 2지하차도의 개통만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미호강 제방이 훼손된 모습을 본 상황에서 지하차도의 개통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평2지하차도의 폐쇄를 바라거나 재개통을 하염없이 연장하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지하차도에선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뒤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1년 간의 정비를 마친 뒤 오는 30일 재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청주와 세종을 잇는 구간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도는 지난 1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