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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민공예학교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공예·도슨팅·아트·미술사 등 4개 주제
강좌별 25명씩 총 300명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24.06.24 17:25:29
  • 최종수정2024.06.24 17:25:29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운영하는 시민공예학교가 '인문학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4월 개강한 실기교육 일반강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인문학 강좌는 그동안 운영해온 실기교육 위주의 수업을 넘어 인문학적으로 공예를 바라보고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며 공예도시 청주시민들의 미술전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개의 주제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공예 △공예+도슨팅 △공예+아트 △공예+미술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안승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산업본부장의 '공예, 새로운 질문' 특강을 시작으로 김현주 더 프리뷰 성수 아트페어 담당자, JTBC '그림도둑들' 방송 출연자이자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유명한 김찬용 전시해설가, 그리고 허나영 목원대학교 조형예술연구소 미술이론가가 강연을 맡아 공예와 미술, 그 속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3시간씩 총 3-4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원하는 주제별로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으로 각 강좌별로 25명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강연은 각 강좌 일정에 따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 위치한 공예관 갤러리6 내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한국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좌별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80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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