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청 육상, 전국 종별 선수권대회서 두각

이진원 여 800m 금, 이현서 남 800m 은

  • 웹출고시간2024.06.23 13:08:35
  • 최종수정2024.06.23 13:08:35

영동군청 육상부 이진원(왼쪽)·이현서.

[충북일보] 영동군청 육상부 이진원이 '53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이진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2분 14초 5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했다.

이진원은 막판까지 청주시청 안예원(2분 14초 79)과 접전했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1위로 골인했다.

또 영동군청 이현서는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 54초 98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이진원과 이현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78회 전국 육상 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