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송정호) 7층 영플라자 매장 천정에 키네틱ART(움직이는 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백화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문화도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명은 La Ciecle(라 씨에클)로 여러 개의 큰 톱니 바퀴가 동력을 전달하는 목재구동부와 전체 60M의 긴 레일에 대형 LCD모니터(42″) 2개와 시즌별 상품 및 소품을 전시할 수 있는 3개의 쇼윈도우, 균형을 잡는 3개의 LED회전체 등 모두 8개의 행거가 천정 레일에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모터→목재구동부→회전축→레일로 동력이 전달되어 8개의 행거들이 움직이면서 서로 교차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 작품은 과학과 미술이 접목된 작품으로서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신다면 자녀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백화점을 단순히 쇼핑 공간이 아닌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G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곽영균(56.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결정하고 지난 9일 이사회에 보고했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경영능력이 검증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곽영균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사장후보는 지난 3년간 KT&G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전반에 대한 과감한 경영혁신으로 취임전 대비 매출 125%, 당기순이익 14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기업의 영속성장과 지속적 가치창출을 위한 각 사업부문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등 미래 지향적 기업비전과 전문경영능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곽영균 사장후보는 다음달 중순에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KTF 조영주(사진) 사장이 3GSM 세계회의 바르셀로나(이하 3GSM 바르셀로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다. 조 사장은 3GSM 바르셀로나 첫날인 12일 오전 ‘3GSM 리더십 서미트(Leadership Summit) 2007‘ 세션에서 ‘이동통신사의 혁신적 서비스와 그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한국 이동통신 시장의 현황을 소개하고 KTF가 추진하고 있는 ICET(Information 정보,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Transaction 거래)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세계 최초로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서비스와 이를 중심으로 하는 데이터 서비스를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주 사장은 "국제적인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을 통해 HSDPA 등 한국 이동통신 서비스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888개 회원사를 대표하는 GSM 협회 이사회에 참석, 세계 주요 이통사와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일 오전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 청주지방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와 8시 15분 각각 청주를 떠나 제주로 향하는 아시아나 OZ8231편과 대한항공 KE1951편이 짙은 안개로 운항이 취소됐다. 또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하는 제주행 한성항공 HAN301편도 이륙이 지연됐다. 청주출장소 관계자는 "시정이 160m에 불과해 비행기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기상사정에 따라 항공기의 운항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나로저축은행의 대주주가 차종철 남광토건 회장으로 교체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이 저축은행의 대주주 주식이전에 대해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저축은행은 대주주가 교체되면 이달 말께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선임 문제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0년까지 여수신을 각각 1조원까지 늘리고, 자기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권한을 각종 위원회에 대폭 위임해 대주주 체제의 폐단을 최소화 하고, 내부통제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러나 건설업체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는 것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건설사와 금융회사의 결합은 자칫 대형 부실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금융업계 한 전문가는 “과거 성원건설, 한신공영, 경성주택 등 건설업체들이 인수했던 옛 신용금고들이 대주주와 함께 동반부실의 길을 걸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나로저축은행 관계자는 “법인(남광토건)이 인수한 것이 아니라 송 회장의 개인적인 투자일 뿐 남광토건과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하고 있으나 도민들은 전임 대주주가 지난해 9월 1천억원대의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것을 잘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경희대 한의대생 충북향우회(회장 연창호) 회원과 함께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들어 처음으로 괴산 군자농협에서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4박 5일 동안 실시된다. / 김동석기자
차종철(58) 남광토건 회장이 하나로저축은행의 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건설회사와 금융회사간 ‘결합’에 대해 자칫 대형 부실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차 회장이 은행 사유화를 통해 여신 업무에 적극 관여하는 등 자신의 또 다른 사업에 은행을 이용하려다 물의를 빚었던 송영휘 전 회장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우려는 하나로저축은행은 송 전 회장이 지난해 9월 상호저축은행법상 지분 2% 이상을 소유한 저축은행 대주주는 대출을 받을 수 없음에도 아파트 건설 사업을 위해 이 저축은행과 대전지역 모 저축은행 두 곳에서 모두 1천여억원을 대출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는 것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반응과 함께 건설사와 금융회사의 결합은 자칫 대형 부실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거평, 성원 등이 제2금융회사를 인수했지만 모 기업이 부실화되면서 금융계열이 동반 부실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건설업체의 경우 개별 회사로 운영된다고 해도 모 회사에 대한
2월 첫주, 충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전세시장은 2주전 하락세에서 미약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도내 매매시장은 2주전 상승세(0.01%)에서 -0.06%의 하락세로 돌아섰다.또한 도내 전세시장은 2주전 하락세(-0.04%)에서 0.01%의 미약한 상승세로 반전됐다. △매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0.09%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형대별로는 46~50평형대가 0.09%, 21~25평형대 0.02% 등이 상승한 반면, 51~55평형대는 -1.53%로 크게 하락했고, 31~35평형대 -0.12%, 36~40평형대 -0.08%, 26~30평형대 -0.03%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로는 청주시 용암동 청주강변뜨란체 31평형과 신봉동 삼성 46평형이 각각 1천만원씩 올랐고, 신봉동 두진백로 24평형이 400만원 올랐다. 또한 두진백로 31평형이 250만원 올랐다. 그러나 청주시 분평동 프레지던트 53평형이 1천500만원 하락했고, 산남동 현진에버빌 34평형이 1천250만원 및 33평형과 35평형이 각각 1천만원씩 하락했다. 또한 산남동 영조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치매 등으로 인해 장기간병이 필요시 매달 간병비용을 지급하는 ‘무배당가족사랑장기간병공제‘를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중풍, 뇌졸증, 재해 등으로 인해 장기간병이 필요한 상황(일상생활장해상태나 치매상태)이 되면 고액의 장기간병 치료비와 매달 장기간병비용을 지급하며 보장기간은 ‘종신‘이다. 장기간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치매상태‘가 되는 것 모두를 말한다. ‘일상생활장해상태‘란 보행과 이동을 스스로 할 수 없으면서 동시에 옷 입기, 식사하기, 목욕하기, 화장실 사용하기 등 4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상태는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뜻한다. 단, 정신질환, 알콜, 약물 등에 의한 인지기능장애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가입연령은 40세~70세로, 40세 남자가 주계약 1,000만원, 10년납으로 가입 할 경우 매월 10만 6천900원씩 납입하면 된다. 이 경우 장기간병 상태가 되면 최초 장기간병치료비 500만원을 지급 받고, 이후엔 매월 장기간병비용 1백만원씩 최대 10년간(1억 2천만원) 지급 받는다. 또한 종신특약, 정기특약,
하나로저축은행의 대주주가 차종철(58) 남광토건 회장으로 교체된다. 2일 하나로저축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가 이날 대주주 주식이전을 승인해 차 회장이 이 저축은행의 최대주주가 됐다. 차씨가 인수할 주식은 전 대주주 송영휘씨가 보유하고 있던 우호지분을 포함해 70% 선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축은행은 송씨와 차씨의 주식양도양수가 이뤄지면 이달말께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선임 문제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대주주가 교체되면 오는 2010년까지 여수신을 각각 1조원까지 늘리고, 자기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권한을 각종 위원회에 대폭 위임해 대주주 체제의 폐단을 최소화 하고, 내부통제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점망과 무인점포 등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중소기업과 상공인에 대한 금리우대 정책 및 사회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은행은 지난해 6월 말 현재 총자산 6천700억원에 수신 5천719억원, 여신 5천75억원 규모이며, 본점 외 도내에 5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구 조흥은행중앙지점(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자리에 들어서는 대형복합쇼핑몰 청주 CU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C.U‘는 Cinema Utopia의 약자로 See You Again (다시 만나자)라는 말의 어감까지 함께 내포하는 네이밍으로 제작됐으며, 청주의 모든 세대 사람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청주 CU는 성안길 최고의 자리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말경 오픈하는 롯데 영플라자와 함께 성안길 패션의 양대 축을 형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성안길은 일일 유동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청주 최고의 상권으로 청주 CU는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지상 4~7층까지 8개관 입점을 확정했다. 청주 CU는 또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아파트 대상과 아시아건설대상 첨단아파트 부분 대상, 건설협력 증진대상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등 국내 대표적인 건설회사 풍림산업(주)이 시공하고 있어 안전성을 뒷받침 하고 있다. 특히 청주 CU는 처음 계약금에서 중도금, 마지막 잔금까지 투자되는 모든 자금을 KB부동산신탁이 책임 관리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주 CU 관계자는 "모든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전 시군지부장 및 지점장, 지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적극 동참과 조직혁신과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 등 3대 경영혁신을 통해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성과 극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중점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적극 동참 △지역농협의 체질개선을 통한 완전 자립경영기반 구축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축산물의 유통사업 혁신과 경제사업활성화 △지역금융기관으로써의 농협 위상제고 △새농촌 새농협운동 성과 극대화 및 3대 경영혁신과제 달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종환 본부장은 “경제특별도 건설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충북농협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특히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야만 살고 싶은 농촌, 선호하는 농업으로 확고히 자리 할 수
“안녕하세요, 김팀장님 핸드폰입니다. 지금 회의중이신데 전하실 말씀 있으시면 제가 바로 문자 넣어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딱딱한 기계음으로 부재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상냥한 목소리로 위와 같이 전화를 받아준다면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까. 이제 전화를 받아주는 전문비서가 생긴다. KTF(www.ktf.com)는 1일 회의나 긴급한 일로 인해 고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받기 곤란할 때 전용 콜센터를 이용하여 착신전환 시켜두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직접 받아 상대방의 메시지를 문자로 남겨주는 ‘폰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비서’ 서비스는 모르는 번호로 들어오는 부재중전화 표시나 캐치콜 서비스는 상대방이 누군지, 어떤 용무인지 바로 알기 힘들지만, ‘폰비서’ 서비스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용건에 대해 단문메세지(SMS)로 알려주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필요한 용건에 대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연결이 중요한 소호(SOHO) 사업가나 영업사원에게는 안성맞춤인 서비스이다. 또한 딱딱하고 정형화된 기계음 대신, 사람(폰비서)이 직접 전화를 받음으로써 상대방에게 보다 인간적이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용
LG전자(www.lge.com)는 31일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폴더(모델명 LG-SV26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폴더’는 조작이 쉽고 간편한 기능으로 비즈니스맨들과 중.장년층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용기능은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만 통화 가능한 ‘모티켓(모바일+에티켓)기능’과 중요한 회의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음성메모’, 전화를 건 사람과 문자메시지 내용, 오늘의 일정을 목소리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의 특화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돋보기 기능이 있어 일정과 메모를 큰 글씨로 볼 수 있으며, 메뉴 글자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단어를 읽어주는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스톱워치, 단위변환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폴더는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의성을 획기적 높인 인터페이스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충청북도본부(본부장 김상필)는 올해 도내 미호천Ⅱ개발사업 등 19개 사업분야에 1천475억원을 투입, 농업생산성 향상,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생산기반조성 및 농촌 주민의 삷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가경영규모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농규모화사업에 281억원을 비롯해 농지와 농업용수의 개발에 580억원 등을 투입하여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재해 예방, 생산기반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미호천Ⅱ단계 종합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 착공한 오창저수지(총사업비 711억원) 공사와 이주단지 조성 등에 120억원,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예방에 472억원등을 투자하여 3만7천593ha 논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수리시설물(1천81개소)에 대한 유지관리와 수질 보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정 농업용수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전원문화마을조성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지역내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어메니티(Amenity)를 증진과 농촌 생태계 복원을 통해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상필 본부장은 “농정의 패
지난 200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실적공사비 제도’가 지방 중소건설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적용기준을 일부 개선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 일선 시·군에서도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공사에 대한 실적공사비 적용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상열)에 따르면 실적공사비 적용 단가 관련자료 수집가들이 대규모 공사를 집행하는 기구이며, 산출 기초자료가 100억이상 공사에 그 근거를 두고 있어 이에 의해 산출된 단가를 소규모 공사의 설계에 적용하는 것은 현실성이 결여 된다는 것. 또한 표준품셈에 의해 설계된 공사는 건설업체에서 입찰을 참여해 투찰율이 반영된 후 시공을 하면 최소한의 이윤을 보장 받을 수 있으나 실적공사비를 적용해 설계된 공사는 투찰율이 반영된 후에 최소한의 이윤확보가 어려워 경영난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실적공사비를 적용해 설계된 소규모 공사는 시공업체에서 최소한의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부실시공을 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상열 도회장은 “실적공사비 제도 시행 이후 시공실적 확보 등을 위한 저가입찰,
정부가 건설업체에 설계업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건축사업계가 장외투쟁을 선언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충북도도건축사회(회장 정익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지난 연말 건설업체의 건축설계 겸업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건설업계의 건축설계 겸업 연구용역’을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 행정연구원에 의뢰했다. 또한 건교부는 내년 7~8월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건설.건축사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로드맵을 확정, 빠르면 오는 2008년부터 건설업계의 건축설계 겸업 허용 여부와 단계적 추진 방향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건축사 업계는 “건교부가 ‘건설업계의 건축설계 겸업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은 사실상 건설업체의 설계업 겸업을 허용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정익현 도건축사회장은 “정부가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통해 건설사의 설계업 허용을 사실상 결정한 뒤 허용 수순의 통과 의례를 밟고 있다”며 “밀실 야합에 따른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회장은 “세계 유례가 없는 건설사의 설계업 허용 특혜는 대부분의 독립 건축사들을 건설사의 하청 업체로 전락하게 만들 것”
남청주신협(이사장 유철웅)이 신협중앙회 충북지부가 실시한 2006년 가치창조 조합 목표관리 평가에서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어 30일 신협중앙회(회장 권오만)로부터 ‘경영 최우수 조합’패를 수여 받았다. 남청주신협은 이번 평가에서 자산증대, 여신비율증대, 순자본비율 증대, 신협공제, 비이자수익증대, 조합원관리 등 6개 부문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년 연속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신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9일 금감위로부터 주변 청남신협의 흡수합병을 최종승인 받음으로서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로 충청권 최대신협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남청주신협은 현재 자산 1천100억원, 조합원수 1만4천여명의 충청권 최대의 신협으로 하루 거래 금액 100억원, 일일 500여명 이상의 조합원이 이용하는 우량 금융기관이다. 200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천24개 신협 중 자산성장률 전국1위를 기록(2006년 전년대비 자산 370억원 증대, 65%성장)했으며, 철저한 대출심사와 채권관리를 통한 부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지방 분양시장이 급랭한 가운데 청주 대농 1지구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일부 대형 평형을 제외하고 모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어울림은 당초 청주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분양가 등 고분양가 논란 이 끊이지 않아 소지자들이 선뜻 청약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2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 한 이후 유리한 입지 여건과 고급형 전략 등에 힘입어 하루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시장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금호어울림 시행사인 도움에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1천234세대 분양에 모두 3천200여명이 청약을 마쳐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특히 30~40대의 관심이 높은 37평형의 경우 5.2대1로 최고 청약률을 나타낸 가운데 34평형 2.1대1, 46평형 1.6대1 등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49평형과 59평형은 0.7대1~0.9대1의 청약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당초 예상과는 달리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주택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되고 분양가가 비싸다는 지적에도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은 올 주말농장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올해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운영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검토하여 승인할 예정이다. 특히 승인 즉시 농가별 미니 홈페이지가 만들어져 일반인들은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농협에서 일괄적으로 등록해 오던 업무를 농장주가 농장의 특징 등 각종 상세정보를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농장의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주말농장 예약신청과 동시에 농장주 핸드폰으로 예약문자가 발송되도록해 효율성과 편리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농장주의 경우 해당 농협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농협에서 인터넷 등록 및 관리를 대행해 준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해 주말농장 12개소, 주말과수원 4개소, 주말목장 1개소 등 모두 17개 주말농장을 운영하여 도시민 1천400여명이 주말농장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20여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말농장의 분양을 원하는 경우 다음달 16일부터 인터넷(www.weeknfarm.co.kr)을 통
LG전자 샤인폰이 출시 100일을 맞아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히트 모델인 초콜릿폰의 같은 기간 국내 판매 기록(18만대)를 넘는 성과로 초콜릿폰에 이은 빅히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샤인폰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강조하고, 유명 디자이너의 한글 문양을 입힌 ‘샤인 디자이너스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다. 또한 BMW 신차 홍보영화에 제품을 노출하는 사전 마케팅과 ‘샤인 모멘트’라는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주목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샤인폰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견고함, 사용편의성을 강조해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해외에서도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샤인폰의 빛나는 실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인폰은 2월초 영국 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샤인’을 출시, 글로벌 히트 모델로 도약할 계획이다.
청주 대농 1지구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아파트 1천234세대 분양에 2천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얼어붙은 지방 분양시장을 한방에 녹여버리 듯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금호어울림은 분양가상한제 민간 확대를 골자로 한 1.11 대책이 나온 후 첫 대단지 분양인데다 향후 지방시장의 동향을 읽을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그동안 관심이 높았다. 또한 분양가를 둘러싸고 지자체와 시행사간 줄다리기를 벌여 전국적인 관심을 끈 단지로서 평당 평균 분양가를 799만원으로 책정, 청주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분양가 때문에 예비청약자들이 선뜻 청약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였다. 그러나 29일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 됐으며, 특히 30~40대의 관심이 높은 34평형과 37평형은 이날 마감되는 등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이유는 행복도시와 오송신도시 인근이라는 지역적 호재와 하이닉스 제2공장이 바로 옆에 들어서는 개발호재, 인근에 신영이 계획하는 대규모 복합단지와 접해있어 주상복합단지의 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
농협 신규직원 150여명이 청주농산물물류센터를 찾아 우리농산물 판매 체험을 실시했다. 농협청주교육원(원장 유영종)은 지난 27일 신규 직원 교육생 150여명에게 청주농협물류센터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농산물 판매코너를 개설토록 하고 소비자에 직접 판매하는 ‘우리농산물 판매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농협의 신규직원들에게 젊은 패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판촉활동 등을 유감없이 발휘시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농산물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마케팅 마인드를 통해 농산물 마케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신규 직원들은 임시 매장의 사장이 되어 상품구색부터 진열, 각종 판촉활동 전개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 홍보 전단지와 참신한 판촉물도 선물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훈련이 끝난 뒤 직원들은 각자의 농산물 판매실적과 마케팅 전략, 소비자 호응도 등을 발표하고 아쉬운 점과 성과 있었던 점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갖었다. 유영종 원장은 "새농촌.새농협 운동, 농촌사랑 운동의 시작과 완성은 농산물 유통의 혁신에 있으며,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28일 우체국쇼핑을 통해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오는 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지역특산물 최대의 인기 쇼핑몰로 자리잡아가면서 해마다 매출액이 증가해 대전.충청지역에서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농.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대전.충청지역의 890여 상품 등 우리 모두 4천800여종의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제수용품을 비롯해 선물용 주고 받기 편리한 밤.사과.김.한과.곶감.민속주 등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문 즉시 주문내역이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생산자에게 직접 전해져 2~3일이면 품질 좋은 우리 특산물을 안방에서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43개국에 배송하는 ‘우체국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go.kr)’ 쇼핑몰은 EMS 배송료를 20% 할인해 주는 ‘설맞이 해외배송 EMS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해 해외 친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특산물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지난 27일 본사 및 대전지역 간부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산에서 ‘혁신 생활화를 위한 다짐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등반에 참석한 이해성 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은 ‘혁신 생활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으로 “글로벌 기업에 걸 맞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과 잘못된 습관을 과감히 버리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자신의 혁신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함은 물론, 경영평가 1위 공기업과 세계 최고의 보안제품 생산기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다짐 했다.
[충북일보] 다양한 형태의 틀을 채운 과일이 꽃과 함께 화사하다. 원형이나 사각의 투명하고 이색적인 상자나 플라스틱이나 비닐백에 담긴다. 보기에도 예쁜 색색의 조화로움에 생화와 과일 향까지 은은하게 배어나는 선물이 전해진다. 꽃바구니만큼 눈을 만족시키고 그 후에는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실속 가득 생화 과일바구니다. 청주 용암동에서 지난해 6월부터 과일 포장 전문점 '단아한프룻'을 운영 중인 강수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과일바구니로 시선을 돌렸다. 지인의 병문안을 위해 적당한 선물을 찾던 중 그동안 생각해본 적 없던 과일바구니를 알게 됐다.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식품으로만 접하던 과일을 상자에 여러 종류로 담아내니 선물로도 손색없었다. 잘 깎아서 먹는 것에만 신경 썼던 과일을 여러모로 활용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듯했다. 5년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생활을 그만둘 각오로 주말을 이용해 과일과 포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과일을 선별하고 포장하며 배우다 보니 그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보다 더욱 손에 맞았다. 철마다 달라지는 과일을 선택하고 여러 방법으로 포장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표현이 가능했다. 과일에 어울리는 꽃을 찾아 조화롭게 연출하는 것은 선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영동의 주춧돌을 더 튼튼하게 다졌다는 평을 듣는다. 군은 정 군수 취임 뒤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공약 이행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영동 와인·일라이트 재조명, 세일즈 행정 & 지방외교 성공, 체류형 치유 관광도시 육성,현안 해결 물꼬 튼 뚝심 행정을 꼽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속에서 지난해 36개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1천23억 원을 확보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정 군수는 먼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전통문화 예술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이로써 군은 국악의 고장에서 국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됐다. 군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군민 궐기대회, 챌린지, MOU 등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군수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