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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충북최고신협 ‘우뚝‘

조합원 밀착경영...자산증대 등 6개 전부문 높은 점수

  • 웹출고시간2007.01.31 10:1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청주신협(이사장 유철웅)이 신협중앙회 충북지부가 실시한 2006년 가치창조 조합 목표관리 평가에서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어 30일 신협중앙회(회장 권오만)로부터 ‘경영 최우수 조합’패를 수여 받았다.

남청주신협은 이번 평가에서 자산증대, 여신비율증대, 순자본비율 증대, 신협공제, 비이자수익증대, 조합원관리 등 6개 부문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년 연속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신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9일 금감위로부터 주변 청남신협의 흡수합병을 최종승인 받음으로서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로 충청권 최대신협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남청주신협은 현재 자산 1천100억원, 조합원수 1만4천여명의 충청권 최대의 신협으로 하루 거래 금액 100억원, 일일 500여명 이상의 조합원이 이용하는 우량 금융기관이다.

200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천24개 신협 중 자산성장률 전국1위를 기록(2006년 전년대비 자산 370억원 증대, 65%성장)했으며, 철저한 대출심사와 채권관리를 통한 부실대출 비율 0%대 유지, 5년 연속 흑자시현 등 알찬경영을 하고 있다.

이같은 남청주신협의 성공비결은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비롯해 노인정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조합원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앞장서는 조합원 밀착경영에 있다.

또한 조합원과의 밀착경영을 통한 정확한 시장분석과 조합원이 원하는 상품 개발, 신속한 금융서비스 등 조합원을 만족시킨 결과과 높은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우량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철웅 이사장은 “3년연속 경영최우수 조합에 선정된 것은 임원진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능동적인 상품개발과 적극적인 영업을 실현한 결과”라며 “남청주신협을 자산 1천억원대, 충청권 최고신협으로 만들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그 성원에 보답키 위해 전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협 충북지부(지부장 박종휘)는 이날 명암타워 컨벤션센타에서 도내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사업평가회를 갖고 충북신협은 지난해 총자산 1조 9천574억원, 수신 1조 7천553억원, 여신 1조 2천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신의 경우 전년대비 14% 성장한 2천117억원, 여신 19% 성장한 1천923억원 등이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을 실현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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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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