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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초보 캠린이!' 제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캠핑 강좌 마무리

캠핑 고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9 11:30:40
  • 최종수정2024.07.29 11:30:40

제천문화재단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에서 캠핑 경력 34년 차 여성 캠퍼 이소영씨가 캠핑 예절부터 주의 사항, 노하우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27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을 개최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7월 공통 주제는 '여행'으로 차박, 백패킹 등 캠핑의 종류 및 장비 시연 등 캠핑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늘, 삶-책'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캠핑 경력 34년 차 여성 캠퍼 이소영씨가 초보 캠퍼 및 캠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핑 예절부터 주의 사항,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제천지역에는 공공 및 민간 등을 포함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총 90여 개 캠핑장이 운영 중이며 전국 캠퍼들로부터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힐링지·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7월에 이어 오는 8월 3일 '음악영화'를 주제로 한 '오늘, 삶-책'은 이동준 영화음악가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음악영화 중심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준비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여름 휴가철인 7월에 이어 8월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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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