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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피튜니아 2천여 본 '활짝'

직능단체 합심해 용산동 형설로 일대 직접 파종

  • 웹출고시간2024.07.29 11:30:07
  • 최종수정2024.07.29 11:30:07

충주시 용산동 영진아파트 사거리~충주여고 사거리에 화사한 피튜니아가 만개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형설로 도로변 영진아파트 사거리~충주여고 사거리에 화사한 피튜니아가 만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용산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직능단체는 한마음이 돼 직접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길러 용산동 형설로 1.3㎞ 구간에 피튜니아 2천여 본을 심었다.

직능단체가 정성껏 가꾼 피튜니아는 활짝 만개해 한여름 더위와 장마로 지친 시민에게 화사함을 선물하고 있다.

용산동 직능단체는 해마다 용산동 주요 도로에 꽃길을 조성,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매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주시는 용산동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라는 피튜니아의 꽃말처럼 지역주민과 용산동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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