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청소년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 성료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보람청소년자유공간 연합 다양한 활동

  • 웹출고시간2024.07.29 11:12:20
  • 최종수정2024.07.29 11:12:20

세종시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N.B.A) 연합캠프' 참가자들이 29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충북일보] 세종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7~28일 열린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N.B.A) 연합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합캠프에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의 12개 청소년동아리 회원 7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합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 역량과 세종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2개 동아리의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을 공유하면서 각 동아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합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길연우(새롬고·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캠프에 참여해 같이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세종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올해 여름방학 특강으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