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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4 17:44:23
  • 최종수정2024.07.24 17:44:23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청주시청 검도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검도팀(감독 김대성)이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남자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는 지난 19~22일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청주시청 검도팀은 1회전에서 창원시청을 3대2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광주북구청을 상대로 한 2회전에서는 대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재선의 손목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전시체육회와 맞대결한 준결승에서는 부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대구 달서구청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표전에 나선 장재선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충북체육회 여자 검도팀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혜림 선수가 개인전 3위에 올랐고 5인조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김 감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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