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5개 단지에 2028년까지 5년간 75억 투입
산업부, 내달 26일까지 수행기관 모집

  • 웹출고시간2024.07.24 17:54:45
  • 최종수정2024.07.24 17:54:45
[충북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75억 원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밝힌 '2기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소부장 특화단지가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단지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공정·설계 실습 등 기술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육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예를 들어 오송단지(바이오)의 경우 미(美)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확보를 위한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산업부는 오는 8월 26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 작업을 거쳐 9월부터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