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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4 LOCAL STARs 창업캠프' 성공리에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4 11:26:50
  • 최종수정2024.07.24 11:26:5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충북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 LOCAL STARs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통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충주시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목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체계적인 창업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 팀 빌딩을 통한 브랜드 설립 과정,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주시의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모의 투자 평가를 받았다.

멘토로 참여한 김승주 학생(국제통상전공 4년)은 "지역 학생들이 창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참가 학생들의 미래 창업 성공을 기원했다.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지역사회혁신 가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는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LINC 3.0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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