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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우양재단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영양죽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24 17:54:21
  • 최종수정2024.07.24 17:54:21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우양재단 영양죽지원사업'에 선정돼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소화기 문제를 겪고 있는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201팩의 영양죽이 전해졌다.

우양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한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양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소화 능력이 약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나문규 관장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영양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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