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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1회 추경예산 6천949억 원 확정

당초예산 5천673억원 대비 22.5% 늘어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창립 예산 반영

  • 웹출고시간2023.05.23 14:54:18
  • 최종수정2023.05.23 14:54:18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의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2.5% 늘어난 6천949억 원으로 확정됐다.

괴산군의회는 23일 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올해 당초예산 5천673억원 보다 1천276억 원(22.5%)이 늘어난 6천949억 원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6천304억 원, 특별회계는 645억 원이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88억209만 원 △공공질서안전분야 53억8천909만원 △교육분야 1억4천540만 원 △문화관광분야 228억1천42만 원 △환경보호분야 107억8천731만 원 △사회복지분야 68억6천947만 원 △보건분야 23억2천598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381억5천184만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49억3천386만 원 △수송교통분야 63억996만 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31억7천501만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하산, 잉어수, 도원, 화양동수계) 40억8천250만 원 △상수도시설 정비사업 22억7천800만 원 △연풍면 농촌재생뉴딜사업 46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괴산, 칠성) 41억4천552만 원 △괴산읍(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27억4천만 원 △군립치매전담노인요양건립 29억 원 △중리·신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6억9천500만 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40억5천만 원 △괴강관광지 및 목도 관광활성화 사업 39억 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설계 용역비 5억 원 등이다.

주민 주도의 공동체사업 육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는 △온동네 아이키움 프로젝트 괴산교육플랫폼 구축 및 배리어프리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27억1천만 원 △산림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 35억8천만 원 △산림바이오매스발전시설 조성사업 12억8천130만 원 △산촌청년공동체 활성화센터 조성사업 10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괴산이 중점 추진할 10가지 도전이라는 의미의 'G-10 챌린지' 연구용역비 1억 원과 인구소멸위기 대응 포럼 및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예산 5천만 원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우선순위를 고려하면서 현안사업과 긴급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확정된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생활을 안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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