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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7 16:44:56
  • 최종수정2023.05.17 16:45:23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출전한 충북선수단 장애인역도팀이 17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학생선수단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쓸어담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인 17일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해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종목에서 반지민(청암학교) 선수가 여자 -60kg급 데드리프트 102kg, 파워리프트종합 172kg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스쿼트에서는 70kg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종목은 전날에 이어 신혜원 선수(상당고)가 여자 배영 50m를 38초23의 기록으로 금메달, 황찬우 선수(남신초) 남자 자유형 50m S9~S10 1분20초26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2관왕을 기록중이다.

메달레이스에 새롭게 합류한 e스포츠 종목에서는 장재진 선수(숭덕학교)가 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서 첫메달 사냥을 시작으로 신윤정 선수(꽃동네학교) 혼성 닌텐도wii 테니스(개인전) 금1개, 김한솔 선수(꽃동네학교) e스포츠-혼성 피파온라인4(개인전) 금1개를 추가했다.

김수정 선수(꽃동네학교)는 혼성 닌텐도wii 테니스(개인전), 김응수 선수(숭덕학교)는 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호수 선수(꽃동네학교)는 혼성 닌텐도wii 테니스(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충북선수단은 18일 역도와 탁구,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수영, 조정, 축구,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선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체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 4일간 1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체전에는 3천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충북선수단은 297명이 출전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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