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제2회 청소년한마당 가요축전 개최

17개 팀 참가해 재능 뽐내

  • 웹출고시간2022.12.04 14:08:45
  • 최종수정2022.12.04 14:08:45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제2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3일 '제2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을 호암예술관에서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랩, 밴드, 중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총 17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을 뽐냈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이날 행사에는 1회 대회 우승자 성지후 씨, 초대가수 조대현 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활동하는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민호 회장은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이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분출시키는 장이 되고, 나아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