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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

외국인 계절근로자 113명 환송

  • 웹출고시간2022.12.04 10:19:45
  • 최종수정2022.12.04 10:19:45
[충북일보] 괴산군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가에 큰 힘을 보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환송했다.

군은 지난 2일 유기농업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고국으로 돌아가는 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7월 두차례에 걸쳐 입국해 150일간 일손이 부족한 45농가에서 옥수수, 고추, 절임배추 출하를 도왔다.

이번 출국은 지난 6월 입국한 계절근로자 43명에 이어 두번째로 2017년 괴산군과 MOU를 체결한 캄보디아 따케오, 칸달, 깜뽕참시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환송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K씨(36)는 "더운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적응이 쉽지 않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와 일손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인력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위해 내년에는 계절근로자를 600명까지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0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필리핀 2개 도시와 MOU를 체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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