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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5 08:0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감독 김일고)가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충주체육관에서 ‘변화, 화합, 부흥’을 주제로 ‘2007충북연회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1907년 평양의 대부흥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기 위해 이번 선교대회를 준비했다.

이미 2년 전에 광주에서 호남선교대회를 개최했으며 ‘진실한 사람들 희망의 감리교회’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희망프로젝트’와 장기적인 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연회 선교대회는 도내 400여 감리교회가 중부권 선교를 목적으로 한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꺼지지 않는 부흥의 불길, 멈추지 않는 성령행전’이라는 표어에서 지방화와 중부권시대의 개막이라는 시대적 요청을 선교의 기회로 삼으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는 이호문 감독(인천 숭의교회 담임목사)을 주강사로 거리전도, 화합축제, 말씀축제, 사명축제, 기도합주회로 진행된다.

이날 거리전도에서는 충북연회의 모든 교회가 충주역과 시장, 터미널 등에서 복음을 전하고, 화합 축제는 대형북을 치는 ‘하늘을 여는 소리’와 ‘깃발퍼레이드’ 등으로 꾸며지며, 기도합주회는 중부권과 민족복음화에 대한 결단과 파송의 의미를 새기며 전체 감리교회들이 함께 모이는 ‘2009 중부권 선교대회’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표출한다.

대회장인 김일고 감독은 “준비된 사람만이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듯 이번 선교대회는 하느님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중부권 시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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