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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2 20:32:31
  • 최종수정2015.05.03 15:08:46

2일 오후 6시30분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우암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충북일보]청주도심에서 또 다시 싱크홀이 발생했다.

2일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우암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가로·세로 50㎝·깊이 1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 L(76)씨는 "이곳으로 트럭이 지나간 뒤 도로가 무너져 내렸다"며 "위험한 상황이어서 곧바로 구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나온 청원구청 관계자는 "당직실로 신고가 접수돼 오후 6시40분께 현장에 나왔다"며 "현재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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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