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12일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이종윤 군수를 비롯해 이의영 청원군의장, 종목별 실·과·소 주무담당과 연합회 관계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상위 입상의 결의를 다졌다.이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8년만에 종합 3위의 상위권 입상을 이뤄 우리 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이번 제52회 도민체전에서도 힘차고 활력 넘치는 선전으로 상위권에 진입해 우리 군의 저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음성군 일원에서 육상 등 24개의 정식 종목과 인라인롤러 1개의 시범종목 등 총 25개 종목이 시·군대항전으로 펼쳐진다. 청원/최대만기자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12일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이날 해단식에는 단기반환과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8명의 선수들의 우승컵 봉정, 우수선수 육성지원금과 장학금 지급 등이 진행됐다.종목별 최우수 선수는 육상종목에 출전해 2관왕을 차지한 화산초 장용준(6년), 정구 창신초 오진아(6년), 롤러 동광초 김태수(6년), 단성중 임주혜(3년), 역도 영신중 황규현(3년), 하키 의림여중 윤소현(3년), 펜싱 청운중 표상혁(3년), 배드민턴 청산중 정효진(3년)이 선정됐다. 충청북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금35, 은28, 동 39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해 4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김병학기자
○…지난 달 대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한 옥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노란색 팬티와 티셔츠를 입고 열띤 응원전을 펼쳐 지난해 노메달의 수모를 딛고 금 5개를 획득하는데 일조.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출전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노란색(금색) 팬티(남자)와 노란색티셔츠(여자)를 전 직원이 입고 응원한 결과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며 "큰 의미는 없지만 금메달에 대한 바람을 노란색으로 대신하게 됐다"며 웃음./김병학기자
"자연치유도시, 성공경제도시 제천의 조기정착을 위한 밑거름으로 이번 52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우승을 달성하겠습니다." 충북도민체전 제천선수단장인 서동희(52) 제천시 체육회 전무이사는 이같이 출사표를 던지고 오는 13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우승을 향한 의지를 모아 결단식을 갖는다.음성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천시는 육상 등 정식 24종목을 비롯해 시범1종목, 시연1종목의 26개 전 종목에 선수286명과 임원140명 등 모두 42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선수와 임원들은 '자연 치유도시, 성공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슬로건 아래 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 우승을 달성해 대외적으로 지역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각오다.서 단장은 "제천시는 올해 들어 탁구와 클레이사격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14만 시민의 화합을 대내외에 과시했다"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52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애향심을 발휘해 하나 된 제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51회 도민체전에서 종합5위의 결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도민체전을 설욕의 기회로 삼고 있다. 제천 / 이형수
"화합과 결속으로 모든 체육인이 하나되어 기필코 중·상위권 입상을 달성하겠습니다."최상열 총감독은 "그간 적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 경기 이사들과 선수들이 필승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집중강화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도 집중해 중·상위권 입상을 반드시 달성토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타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사실이나 각 종목별 선수 및 임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만큼 큰 성과로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엄재천기자
변익수(청원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총감독은 "우리군은 매년 종목별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도 육상에서의 낮은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매년 입상의 문턱에서 머물고 말았지만, 올해는 반드시 종합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변 총감독은 이어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 255명 임원 119명 총 374명의 청원군 선수단은 지난 5월부터 종목별로 짧지만 강도 있는 합동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 시켰으며, 대진표에 의한 전력분석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해 6월 주민투표로 통합이 결정된 청주시와 51회 대회와 같이 개회식에 동반입장 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선수단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켰다"며 "16만 청원군민의 정성과 땀을 함께 모아 보내주시는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필승의 각오로 52회 충북도민체전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괴산군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괴산군체육회 안종곤(50) 총감독은 선수·임원 382명을 대표한 출사표를 통해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24개 전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종목별로 한 달 여간 합동 훈련을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실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대회 상위권 진입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안종곤 총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일정 선수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선수들의 사기가 그 어느해 보다 높은 만큼 반드시 상위 권 입상을 달성해 7만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진천군 선수단 김형운 총감독은 "지난해 부진했던 종목에 두터운 선수층을 보강하고 우승 유망 종목도 뛰어난 선수를 배정, 최상의 전력을 확보한 상태다"며 이 같이 출사표를 던졌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 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2회 충북 도민 체육대회에서 진천군은 3위 입상을 목표로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24개 종목에 선수 238명, 임원 100명(,써포터즈 9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진천군은 게이트볼, 유도, 볼링,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상위 입상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축구, 태권도, 궁도는 지난해부터 전력을 다져 우승을 내다보고 있다.또 우세종목인 탁구, 검도, 민속경기, 택견 등의 종목도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중상위권 이상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기타 종목도 시합 당일 몸 상태 등 경기 변수에 따라 깜작 상위권 입상이 이어지면 종합 3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운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상위권에 진입해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 충북체고 이전 등
증평군선수단 연광영 총감독이 13일 개막하는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증평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키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화합의 힘으로 중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26개 종목에 도내 5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증평군선수단은 학생부 4종목 30명을 포함해 총 24종목에 임원 97명, 선수 243명 등 총 340명이 출전한다. 증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다. 군은 작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인 씨름, 택견, 게이트볼, 사이클, 태권도 외에도 족구, 검도, 궁도 등 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평군체육회는 13일 오후 5시 증평체육관에서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개최지인 음성군으로 출정한다. 연 총감독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5만 영동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중위권 진입을 달성,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충북도민체전 손영일(58·사진) 영동군 총감독은 52회 도민체천에 출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손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 영동군은 학생부 포함 육상 23명 등 23개 종목에 3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며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유도, 축구와 씨름, 배드민턴, 육상 등 종목별 집중훈련을 실시 기량향상과 컨디션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영동군은 종목별로 한달여간 강화훈련을 실시한 만큼 그랜드골프 등이 기대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손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기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지난해 우승을 거머쥔 정구팀을 중심으로 구기와 육상 종목에서 성적만 올려준다면 당초 목표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합니다."박인현(50·사진) 도민체전 옥천군 총감독은 52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박 감독은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옥천군청 광장에서 선수와 임원 , 군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옥천군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정구와 옥천군청 육상팀 선수가 주축이 된 육상의 트랙, 마라톤 종목 등을 주축으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 종합 우승을 거머쥔 정구팀을 중심으로 구기 종목에서 성적만 올려준다면 당초 목표인 9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체전에서 옥천군은 육상 등 24개 종목에 총 313명(임원 51명, 선수 262명)의 임원 선수단이 출전한다.옥천 / 손근방기자
"음성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만큼 10만여 음성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기대되기 때문에 개최지 잇점 살려 종합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음성군 선수단 서효석 총감독은 "24개 종목 임원, 선수 등 총 520명의 정예 선수들이 음성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게 된다"며 "강세 종목인 족구를 비롯해 골프, 사이클, 민속경기, 보디빌딩, 정구, 육상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서 총감독은 "과거 체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씨름, 태권도, 볼링, 배구 등 전 종목의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최지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 경기장 적응 훈련을 충실히 한다면 종합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서 총감독은 "이번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정예선수단 여러분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52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단양군선수단 허경재 총감독(45·사진)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을 앞세워 선전을 펼치겠다"며 "올해는 중위권 진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허 총감독은 "13·15일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대비해 결전의 채비를 모두 마쳤다"며 "도민체전을 대비한 그간의 강도 높은 훈련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그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는 탁구, 사격, 볼링, 골프 등이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며 "스포츠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페어플레이로 도민화합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단양군은 이번 도민체전 25개 종목에 선수 263명, 임원 110명 등 총 373명이 참가한다.허 총감독은 "선수확보와 훈련 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도 선수들과 임원들 스스로가 스포츠단양의 부활을 염원하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그는 선수단을 향해 "군민들은 선수단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강조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제52회 충청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 출전선수단의 필승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이 지난 9일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충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은 선수, 임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이종배 충주시장의 인사말과 체육회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충북도내 12개 시군에서 26개 종목 4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주시는 올해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6개 전 종목(시범, 시연종목 포함)에 걸쳐 4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이날 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은 충주를 연고로 하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의 홈 첫 야간경기 식전행사로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초대가수공연, 충주시 기마홍보대 창단식, 충주사과 홍보대사(가수 김륜희), 충주관광 홍보대사(가수 박일준) 위촉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북도민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뙤약볕 아래에서 주말도 반납하며 훈련 중인 충주시 도민체전 선수단에게 김정우 충주시육상협회장이 포상금 500만원을 쾌척했다.지난 4일 이종배 충주시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정우 회장은 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개청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위해 김 회장은 자비로 500만원의 포상금을 쾌척했다.김 회장은 지난 해 충주시에서 개최한 51회 충북도민체전에도 자비로 포상금을 지급했다.지난해 도민체전 육상 종합우승팀인 충주시 육상부는 올해 도민전에도 4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선수들은 육상 2연패는 물론 충주시의 2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충주시는 충북도민체전 2연패를 위해 우수선수를 확보하고 종목별 담당부서를 지정해 우승대책 보고회를 갖고 있다.선수단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컨디션을 조절하며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연초부터 전국규모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천에서 6월에도 풍성한 체육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6월 첫째 주 주말인 1일과 2일에는 5회 충청북도지사배 박달재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의림지 피재골에 위치하고 있는 아시아산악자전거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경기는 경기장을 출발해 봉양~박달재~덕동~운학~명암리를 거쳐 돌아오는 100㎞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출발해 피당재~미당저수지~매골임도~명암삼거리를 거쳐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32㎞ 크로스컨트리경기, 다운힐경기 전용코스에서 열리는 다운힐경기 등 3종목에 1천200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가 개최된 아시아산악자전거경기장은 국제공인규격을 갖추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과 프로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같은 기간인 1일과 2일 전국육상대회 선발전이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선수 및 임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는 지역 엘리트 선수 육성과 우수선수 선발의 장으로 제천에서 계속 열리고 있으며 육상 스포츠의 활성화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 오는 8일부터 17까지 열흘간 5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하고 있는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39~41회' 전국소년체전까지 종합 3위를 기록한 충북이 이번 42회 체전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 대회 규정상 소년체전은 종합순위를 매기지 않지만 충북은 금메달 순위에서 경북과 공동 종합 3위를, 전체메달 획득에서는 은메달 수에 뒤져 경북에 이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금메달 3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9개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충북은 금메달 순위에서 동률을 이룬 경북(금35, 은35, 동40개)과 공동 종합 3위를 거뒀다. 충북이 목표로 했던 4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해도 부족함이 없는 성적이다.대전(금16, 은8, 동27)은 12위를, 충남(금31, 은25, 동25)은 5위를, 세종(금1)은 17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도가 1, 2위를 차지했다.충북이 이번 체전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체전 출전사상 처음으로 수영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는 점이다.증안초 박자민(6년)양이 충북체육의 역사를 다시 쓴 주인공이다. 박자민은 다이빙 여초부 플랫포옴에서 첫 금메달을 딴데 이어 스프링보드 3m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대구광역시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옥천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에 따르면 이번 소년체전에서 옥천은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교육지원청 개청이래 최고 메달을 획득했다.첫날인 25일은 옥천여중 강예진 학생이 육상 1,500M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원중 김상민(1년)학생이 양궁 40M 금메달, 이원중 강상훈(3년) 학생이 양궁 50M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이어 마지막 날 결승에 오른 죽향초 여초부 정구팀이 금메달을 청산중 여중부 배드민턴팀이 금메달을 차지해 총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그 어느때 보다 빛나는 옥천체육의 새 역사를 탄생시켰다.이번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우리고장 및 충청북도를 대표해 옥천 관내에서 15명이 출전했으며 그동안 피땀 흘려 열심히 노력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옥천체육의 새 역사를 빛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조성준 교육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한 우리 선수들과, 관내 초중학교 감독교사 및 코치 등 우리 옥천 교육가족 모두가 다같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학생, 학부모가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현지에서 충북선수단과 관련해 '처음'이라는 단어가 유독 자주 나오고 있다.다이빙 종목에서 청주 증안초 박자민(6년·여)이 전국소년체전 출전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일이 대표적인 첫 사례다. 박자민은 25~26일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플랫폼다이빙과 스프링보드 3m경기에서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보는 앞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체전 최대이슈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롤러사전경기에서 모두 18개의 금(金) 중 무려 11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대회 첫날까지 종합 1위를 달리며 매년 1, 2위를 독식하던 경기도, 서울을 긴장시킨 점도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로 임기 8년째를 맞고 있는 이기용 교육감이 그동안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전국생활체육인 체육대회에 체전기간을 이용해 모습을 나타낸 일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구 인근 안동시에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렸는데, 이 교육감은 지난 25일 오전 안동을 찾아 충북생활체육동호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이시종 충북지사도 지난 24일 아침 일찍 대구를 찾아 충북선수단을 격려한 뒤 안동으로 이동해 충북생활
충북선수단의 4년 연속 종합 3위의 고지가 눈앞에 다가왔다. 대회 마지막 날 기록에 따라 충북선수단의 목표달성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은 '42 전국소년체전' 대회 사흘째인 27일 오후 4시 현재 금 3개를 보태며 금메달 3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8개로 첫 출전한 세종시를 비롯해 17개 시·도 가운데 메달획득순위 종합 3위를 유지하고 있다.대전은 금 12, 은 7, 동 20개로 12위를, 충남은 금 25, 은 17, 동 20개로 5위를, 세종시는 금 1개로 17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종합 1위는 경기도(금 52, 은 60, 동 64개), 2위는 서울(금 47, 은 39, 동 40개)이 첫날부터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다.충북은 아쉽게도 대회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체조, 씨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보태는데 만족해야 했다. 소프트볼(충대부중), 볼링(충북선발), 씨름(문화룡·신희호)이 결승에 올랐지만 아깝게 분패해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역도, 레슬링, 양궁 등의 종목에서도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아쉽게 11개의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계명대체육관에서 열린 초·중등부 체조 도마결승경기에서 내수초 이명훈(6년)과 내수중 신재환(3년)이 각
충북이 전국소년체전 4년 연속 종합 3위 목표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충북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구 일원에서 열리는 '42회 전국소년체전' 이틀째인 26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메달순위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1위는 금 25, 은 20, 동 15개를 획득한 경기도가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서울(금 36, 은 32, 동 25개)이 바짝 뒤쫓고 있다.대전은 금 6, 은 5, 동 11개로 14위를, 충남은 금메달 23개, 은 13, 동 12개로 4위를, 세종시는 금 1개로 17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투기종목에서 충북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충북은 조정 여중 더블스컬에서 김다정·노서진(칠금중)이 4분03초8로 금물살을 갈랐다. 강예진(옥천여중)은 육상 여중 1천500m에서 4분44초2로 금메달을 추가했다.전날 플랫폼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자민(증안초)은 이날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출전한 강명구(모충초)는 모래판에서 금메달을 일궈냈다. 김상민(이원중)은 남중 양궁 40m에서 금과녁을 쐈다.역도에서는 3관왕이 나왔다.남중 역도 69kg급에 출전한 황
보은군이 2014년에 개최되는 제5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 상징물 공모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대상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 부문으로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상징물의 주제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으로 160만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표현하고,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으로 제53회 충북도민체전의 뜻과 이념을 잘 표현해야 한다.응모는 군 홈페이지(http://www.boeu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문화관광과 도민체전 추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출품된 작품은 보은군 상징물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우수, 가작 등 총 12점을 선정한다.분야별로 최우수 작품은 150만 원(슬로건은 50만 원), 우수 작품 50만 원(슬로건은 30만 원), 가작 30만 원(슬로건은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명숙(교육국장·사진) 전국소년체전 충북선수단장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구 일원에서 열리는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3위 입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이 단장은 23일 출사표에서 "전국소년체전 7연패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은 지난날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필승 전략'을 수립하고 6단계 강화훈련을 모두 마쳤다"며 "대구에서 개최되는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천106명의 충북선수단(선수 794명, 임원 312명)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전 종목 중 상위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은 개인종목은 롤러, 육상, 역도, 씨름, 조정, 복싱, 태권도, 종목과 단체종목은 정구, 배구, 럭비, 펜싱, 핸드볼 종목 등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3년 연속 종합성적 3위를 넘어 4년 연속 3위 입상을 위해 '넘치는 열정 비상하는 충북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충북 청소년의 기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충북은 사
청원군 '오창발전위원회'는 23일 "통합 청주시 청사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오창읍이 최적지"라고 주장했다.각종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오창 이장단협의회 등으로 구성한 오창발전위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창2산단 준공으로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오창은 도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시청사의 적지"라며 "양천리 한국토지공사 소유의 11만2000여㎡ 부지를 군에서 이전하고 있어 청사부지도 확보된다"고 강조했다.발전위는 "청주의 낡은 체육시설은 전국체전도 유치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재건립이 필요하다"며 "교통망과 드넓은 땅을 갖춘 오창에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야구장 등의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구룡리에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와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들은 "구 명칭도 70여 년 가까이 사용한 청원군의 이미지 보존과 역사성을 고려해 청원구로 해야 한다"고도 했다.발전위는 "옥산면 남촌리는 오창산업단지에 속해 있어도 행정구역상 옥산면으로 분류된다. 이번 4개 구 획정에서도 오창과 옥산을 분리해 구도 다르게 됐다"며 "행정구역이 달라 행정추진의 어려움과 입주업체 혼란
'가칭' 무예올림픽의 밑그림이 그려졌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예올림픽 기본계획 연구용역 계약체결, 이날 오전 11시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회의 명칭, 기본방향, 추진전략 등에 관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무예올림픽 대회명칭으로는 'World Martial Arts Masterships(세계무예마스터십)'이 제안됐다.정연철 충북도 체육진흥과장은 "마스터(Master=사부·師父)가 가지는 독자성 및 상징성을 기반으로 '마스터쉽스(Masterships)'라는 용어를 통해 대회의 핵심가치인 수행과 배려, 평화와 공존, 인간의 존엄이 집약돼 있고 차별화를 시도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정식 참가 종목 기준은 16개국 내외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목으로 전통성, 수익성, 지역배분 등 3종으로 분류·제시됐다.최종선정 종목으로 △A종목은 대회의 조직력, 경기력 등이 잘 운영되는 우슈, 가라데, 유도-검도 중 택 1, 태권도, 무에타이, 킥복싱, 카바디 △B종목은 전통성 강한 종목으로 펜칵실랏, 쿠라쉬, 삼보, 스포츠주짓수, 기사 △C종목은 정비 개발종목으로 택견, 각국전통씨름류, 합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