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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9 15: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익수(청원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총감독은 "우리군은 매년 종목별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도 육상에서의 낮은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매년 입상의 문턱에서 머물고 말았지만, 올해는 반드시 종합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변 총감독은 이어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 255명 임원 119명 총 374명의 청원군 선수단은 지난 5월부터 종목별로 짧지만 강도 있는 합동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 시켰으며, 대진표에 의한 전력분석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주민투표로 통합이 결정된 청주시와 51회 대회와 같이 개회식에 동반입장 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선수단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켰다"며 "16만 청원군민의 정성과 땀을 함께 모아 보내주시는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필승의 각오로 52회 충북도민체전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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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