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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소년체전 4년 연속 3위 목표 '순항'

금 6·은 8·동 6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3.05.26 19:2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전국소년체전 4년 연속 종합 3위 목표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충북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구 일원에서 열리는 '42회 전국소년체전' 이틀째인 26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메달순위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금 25, 은 20, 동 15개를 획득한 경기도가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서울(금 36, 은 32, 동 25개)이 바짝 뒤쫓고 있다.

대전은 금 6, 은 5, 동 11개로 14위를, 충남은 금메달 23개, 은 13, 동 12개로 4위를, 세종시는 금 1개로 17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투기종목에서 충북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충북은 조정 여중 더블스컬에서 김다정·노서진(칠금중)이 4분03초8로 금물살을 갈랐다. 강예진(옥천여중)은 육상 여중 1천500m에서 4분44초2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플랫폼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자민(증안초)은 이날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출전한 강명구(모충초)는 모래판에서 금메달을 일궈냈다. 김상민(이원중)은 남중 양궁 40m에서 금과녁을 쐈다.

역도에서는 3관왕이 나왔다.

남중 역도 69kg급에 출전한 황규현(영신중)은 인상 105kg, 용상 135kg, 합계 240kg으로 3개의 금메달을 충북선수단에 안겼다.

장용준(화산초)은 남초 육상 100m와 200m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여중 카누 K-2 500m에서는 조유진·장현정(진천여중)이 은메달을, 여중 카누 K-4 500m에서는 충북선발이 은메달을 각각 보탰다.

여중 충북 선발 사격과 여초 육상 멀리뛰기 강교선(장연초), 씨름 경장급 최문수(금릉초), 소장급 연재민(금천초)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청남초가 대구 반야월초에 승부차기 승으로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고 음성 감곡초도 여초축구에서 전남 광양중에 8대0으로 대파하며 역시 동메달을 확보했다.

테니스 충북선발과 우승을 노리고 있는 남천초 배구도 동메달을 확보했다. 증평 삼보초 핸드볼 역시 준준결승전에서 대구 성서초를 16개4로 대파하며 준결승전에 올라있다.

충북대 사대부중은 소프트볼 준준결승전에서 전남 순천동산여중을 11대3으로 물리치고 역시 동메달을 확보했다.

특히 복싱에서는 무더기 동메달 확보해 놓고 있다.

모스키급 맹철환(청주동중), 핀급 김주환(칠금중), 플라이급 김무영(청주동중), 라이트 밴텀금 김병주(충일중), 라이트 미들급 백대현(청주남중)도 준결승전에 올라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태권도와 유도, 레슬링 등은 예선에서 패하며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충북은 대회 사흘째인 27일 복싱, 양궁, 축구, 소프트볼 등에서 막바지 메달에 도전한다.

/대구=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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