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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미녀들의 ‘큐의 향연‘

자넷 리·차유람 등 세계 스타 8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7.04.10 23:5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자 포켓볼 고수들이 10일 오후 서울 한복판에서 큐의 향연을 벌였다.

원조 포켓볼 섹시스타인 ‘검은 독거미’ 자넷 리와 ‘얼짱 당구소녀’ 차유람 외에 미국여자프로당구협회(WPBA) 상금랭킹 5위인 모니카 웹, 13위 티파니 넬슨(이상 미국), 22위 미유키 사카이(일본) 등 총 8명이 참여해 여자 포켓볼의 진정한 여제를 가렸다.

7개월 만에 방한한 자넷 리는 검은색 가죽바지에 민소매 상의의 섹시한 차림으로 경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유람도 검은색 바지에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은 단정한 차림으로 경기에 몰두했다. 차유람이 경기에 나설 때 관중 일부는 “너무 예쁘다”, “탤런트 같다”는 등의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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