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립 우륵국악단과 콜라보한 영상이 게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6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에 힐링이 되고자 기획됐다. 6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충주 도심 곳곳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연경관이 담긴 관광명소들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SG워너비의 '아리랑'을 국악으로 편곡한 커버 곡은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쉽고 친숙한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영상에 나오는 주요 관광지는 장미산성, 탄금대 열두대, 월악산 악어봉, 하늘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라바랜드, 종댕이길, 우륵당, 탄금호 무지개길, 중앙탑 사적공원, 호암지 등으로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 담았다. 특히 충TV에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충주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깜짝 출연해 우륵국악단원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에서 힐링하는 여행지라는 요즘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홍보영상을 유튜브 채널뿐만 아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원본부는 오는 31일까지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제의 핵심인 무예·액션, 영화, 충북의 3가지 요소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슬로건, UCC·웹툰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와 영화제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슬로건 1팀, UCC·웹툰 8팀 등 모두 9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550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영화제 지원본부 관계자는 "오는 10월 청주시 일원에서 국내 유일 무예·액션을 장르로 하는 충북무예액션영화제가 개최된다"면서 "이번 무예액션영화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043-224-9148).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피칭 경쟁을 펼칠 총 10편의 작품이 예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접수된 106편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난 2일 예비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최다 프로젝트 지원으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 심사를 맡은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 씨네21 송경원 기자, 그리고 '어둔 밤', '다시 만난 날들'의 심찬양 감독은 신진 감독부터 중견 감독까지 재능과 개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고심과 논의를 거쳐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피칭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예심을 마친 예비심사위원들은 장편의 경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골고루 선정됐으며 연출가들의 역량만큼이나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는 지역영상 제작지원사업 '씨네마틱#청주'의 2020년 지원작으로 선정된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가 8회 춘천영화제(CCFF)에 공식 초청됐다고 8일 밝혔다. '슈퍼히어로'의 국제영화제 초청은 8일 개막한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부터 SF영화제로 새롭게 출범한 춘천영화제는 올해 국제 경쟁 부문 공모까지 도입, 동아시아 유일의 국제 SF영화제로 거듭났다. 공모 결과 국제경쟁부문에 3천12편, 국내 경쟁부문에 223편 등 모두 3천235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국내 경쟁작 최종 리스트(장편 4편, 단편 21편)에 이름을 올린 '슈퍼히어로'는 함께 선정된 영화들과 본선 무대에서 겨루게 됐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하는 춘천영화제에서 만나게 될 영화 '슈퍼히어로'는 관람석이 텅 빈 어린이극의 배우들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위해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독립장편영화다. 청주영상위 관계자는 "지원작들이 연이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씨네마틱#청주'역시 좋은 동력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4월 30일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의 누적 관객수가 2천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보은영화관에 대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7~8월 두 달간 관람권 패키지 현장판매로 관람권 4매 구매 시 초대권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은영화관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1층에 상영관 2관(91석)과 매표소,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재 하루 4~5편의 최신영화를 7~8회 상영하고 있다. ㈜씨네큐가 보은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보은영화관은 인근 대전·청주로 나가지 않고도 멀티플렉스 수준의 시설에서 저렴한 가격(1인 기준 2D 6천 원·3D 8천 원)에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영화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화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영화관 운영 시간을 종전 밤 9시에서 밤 11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화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도시 영화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에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제천 출신 엄정화를 선정했다. 'JIMFFACE'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해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JIMFFACE'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JIMFFACE'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영화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노래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디스코'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까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로 국내 대중문화계에 독보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3년 데뷔부터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등 영화계와 음악계의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엄정화는 2020년 한 해 동안 영화부터 예능, 가요까지 다방면에서 눈
[충북일보] 류한우 단양군수가 작사하고 고(故) 백봉 선생이 작곡한 단양군의 향토가요 '소백산'을 '미스트롯2'의 트롯요정 김다현이 불러 화제다. 단양군에 따르면 김봉곤, 김다현 부녀가 대한민국 100대 명산 등반 릴레이에서 34번째 챌린지로 지난 주말 소백산을 찾았으며 여름을 알리는 범꼬리 꽃 등 야생화가 만개한 비로봉과 연화봉 정상에서 단양군민의 애창곡 '소백산'을 열창했다.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김봉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알려진 김다현은 1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연프로인 TV조선 '미스트롯2'에 나와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TOP3에 오르며 많은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다현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회룡포, 여자의 일생 등 명곡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음에 따라 군은 향토가요 소백산도 곧 국민 애창곡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김다현이 부른 단양군 향토가요 '소백산'은 2016년 제작 당시 탄금대 사연, 월악산 등 많은 향토가요를 히트 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오른 주현미가 불러 화제를 모았다. 2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6월 정례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하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렬(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김종회(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 과장),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장희(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오랜만에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써 전반적으로 잘 구성된 보도였다. 특히 국가유공자묘역관리 상태가 2회 보도됐고,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대우에 대해서도 잘 보도가 됐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속 보도가 돼 시정토록 사후관리가 필요하겠다. 7월은 장마철과 여름휴가가 실시되는 달로써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토록 집중 보도해주었으면 좋겠다. 18일 '철거공사 감리손질 필요하다'는 기사는 좀 더 확대,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관련부처와 전 도민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으면 한다. 특히 광주 철거공사 참사 현장을 귀감 삼아 이런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널리 홍보하면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는 지역영상 제작지원 사업 '씨네마틱#청주'의 2020년 지원작인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가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초청됐다고 23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BIFAN은 장르영화의 새로운 경향에 대한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온 국제영화제로, 올해는 오는 7월 8~18일 11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중 '슈퍼히어로'가 초청 받은 '패밀리 존' 섹션은 미래 관객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볼 판타스틱 영화로 구성된다. 올해 '패밀리 존'에서 선보이는 4개의 공식 초청작 중 유일한 한국 작품인 영화 '슈퍼히어로'는 관람석이 텅 빈 어린이극의 배우들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위해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독립장편영화다. 김민하 감독은 "무대의 슈퍼히어로들이 현실의 슈퍼히어로가 되는 짜릿한 활약상을 통해 가족 관객의 마음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주고 싶었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청주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김 감독은 단편영화 '오 마이 크레딧'으로 중국 웨이하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영화 '낙화'
[충북일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최근 JIMFF 캠핑 그라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휴양 영화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연에서 영화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제천용두산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열린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2박3일 동안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2시간 간격으로 이뤄진 방역을 통해 안전에 만발을 기울인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제14회 상영작 '라이브 하드', 제15회 상영작 '삼비스타'의 야외 상영을 비롯해 '삼비스타'의 출연 밴드인 '보헤미아'의 라이브 공연도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이뤄졌던 '보헤미아' 밴드의 공연을 올해 JIMFF 캠핑 그라운드를 통해 무대에서 직접 소통하며 눈앞에서 즐길 수 있어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JIMFF 캠핑 그라운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이번 행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캠핑장 패키지가 지급돼 열띤 호
[충북일보] 청주CBS 신임본부장에 박상용(58) CBS 본사 보도국 경제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CBS는 18일 자로 청주CBS 본부장에 박상용 경제부장을 승진 전보하는 등 인사를 실시했다. 청주 출신의 박 신임 본부장은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청주CBS 보도제작국장, 본사 보도국 세종시특파원, 본사 미디어본부 보도국 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 경북매일, 경북일보, 대구일보,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17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대구·경북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과제 진단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자치분권 2.0 시대 어떻게 맞을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토론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관련 법제의 성과와 의미'라는 발제로 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관련 입법의 의미 등 입법 성과와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 취지에 맞는 과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열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자치분권 2.0 시대 지역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했다. 최 교수는 대구·경북의 현실과 주요 문제를 살펴보고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전문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의 주제는 '청렴'으로 '1급 기밀'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흥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영화 상영 시간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장소는 흥덕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신청한 좌석이 임의로 변경될 수 있으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사항은 오송도서관(043-201-4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KBS청주방송총국이 개국 76주년을 맞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개국 76주년 특별음악회를 16일 오후 7시 40분 KBS1TV에서 방영한다. 이날 1부 '여러분의 무대'에서는 트로트 황제 진성, 트로트 요정 요요미, 한을 담을 소리꾼 장사익, 충북의 라이징스타 트롯전국체전 출연 김산하, 윤서령 등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18일 오후 7시 40분 방영되는 2부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즐기는 고품격 클래식음악회를 선보인다.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박정민, 가수 김범룡이 함께 호흡을 맞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사한다. KBS 9시 충북뉴스는 개국 76주년 특집 뉴스9를 16일 밤 9시 30분 KBS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집 뉴스에는 KBS청주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역할을 조명하고, KBS청주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이 특별 출연해 지역 공영방송의 역할을 주문할 예정이다. KBS청주는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대장'의 구독자 수 2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15일부터 시·청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신청을 받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개봉작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성낭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삽입돼 있어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26일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목은 '김복동'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화 상영은 가정에서 시청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영화 '김복동'은 송원근 감독과 김복동·한지민 내레이션으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받기 위해 싸워 온 27년간의 기나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도서관 이용자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으로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개별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PC, 휴대폰, 스마트기기 등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10일 오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2차 대신협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지발법)의 상시법화 등을 골자로 한 개정 법률안 통과를 촉구했다. 대신협에 따르면 지발법을 6년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내용 등이 담긴 개정 법률안이 국회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과정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언론진흥기금에 통합하는 조건으로 상시법화에 동의한다는 기획재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심의가 보류됐다. 대신협은 "지역신문발전기금과 언론진흥기금은 입법 목적이 다른 만큼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심의를 진행, 지역신문들의 요구대로 상시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신협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가 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경권(6월 17일), 충청권(6월 24일), 부울경권(7월 8일) 토론회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신협은 이날 부회장을 현행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감사와 운영위원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는 대신협…
[충북일보] 충북시민기자 9명이 탄생했다. (사)충북언론인클럽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HCN충북방송이 주최한 '충북시민기자단 양성교육 수료식'이 지난 2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변우열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성경훈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장, 구채용 HCN충북방송 편성제작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시민기자양성교육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수요일 12차례에 걸쳐 '뉴스의 현장과 제작과정' 등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정민지씨 등 9명이 충북시민기자가 됐다. 이들은 이날 실습 취재물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변 회장은 "쉽지 않은 과정을 잘 수료해준 수료생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우수한 보도물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언론인클럽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앞으로 심화과정을 개설해 시민기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5월 정례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렬(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김종회(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 과장),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집으로 3회에 걸쳐 보도되었다. 그동안 가정에 대하여 소홀하였던 부분을 다 방면에 걸쳐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유익하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슈에 대하여는 연속 보도 하면 좋을 것 같다. 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참 스승'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교육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예전같이 않은 것 같다. 제자로서 스승에 대한 자세도 함께 취재하면 좋을 것 같았다. '참 제자'에 대하여서도 언급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스승의 날 특집으로 1회로 끝나는 것 보다 3~4회에 걸쳐 보도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고조되어 있다. 충북일보가 각
[충북일보] 충주시가 국내 최대 미디어 콘텐츠 회사 CJ ENM 다이아 티비(DIA TV)와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하용수 CJ ENM 성장추진실장 및 관계 임직원, 유튜버 입짧은 햇님 등이 함께했다. 시는 DIA TV와의 협약을 통해 충주씨 및 관광 등 지역 콘텐츠 홍보와 유통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DIA TV는 CJ ENM이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전문 텔레비전 채널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농산물, 가공품 등 크리에이터들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 다양화와 더불어 충주씨 캐릭터 매니지먼트에 전문성을 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용수 성장추진실장은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및 지자체와 협업해 코로나19와 장마·태풍으로 소비가 위축되거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DIA TV와 충주씨샵의 공동상품 개발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충북일보] 한국전력이 무관중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 오는 6월 18일 녹화 영상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한국전력은 13일 KBS청주와 합동으로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2021년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민간 예술 단체 지원으로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주아트홀에서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하에 국내 최고 성악가 바리톤 박정민, 소프라노 유성녀의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졌다. 또 국민가수 김범룡의 히트곡과 김성훈의 팝 뮤직 색소폰 연주 등이 무대 위에 펼쳐졌다. 이날 녹화된 공연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40분부터 8시30분까지 50분간 KBS 1TV에서 특집 방송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선택한 tvN 드라마 '빈센조'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빈센조' 2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6%, 최고 18.4%, 전국 기준 14.6% 최고 16.2%의 시청률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빈센조'의 마지막 한 주에는 충주의 관광지가 매회 등장해 드라마 속 충주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19회는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두 주인공이 차를 마시며 빈센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와 서로에게 약속하는 장면이 등장해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풍광과 어우러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회는 충주 관광의 중심인 중앙탑 사적공원이 비춰졌다.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보름달의 조화로움 속에서 차영이 떠난 빈센조를 그리워하며 추후의 만남을 기약한 것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또 드라마가 20회 방영되는 동안 엔딩 크레딧에 충주시 제작 지원 문구를 삽입해 충주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충주시는 2020년 초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빈센조'의 흥행 성공으로, 한류드라마의 성지라고 불리며 지역 관광
[충북일보]방송인 '뽀빠이' 이상용(77)씨가 본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씨는 29일 충북일보 청주 사옥에서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본보 홍보대사는 이씨가 처음이다. 이씨는 공식적으로 '연예인 1호 구독자'도 됐다. 충남 서천군 출신인 이상용 홍보대사는 지난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데뷔한 뒤 국군 장병 위문 프로그램인 '우정의 무대'를 10년 간 진행하며 유명세를 탔다. '뽀빠이'라는 별명은 1975년 KBS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을 맡으며 얻었다. 하지만 1996년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횡령 의혹'이 보도돼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1980년대부터 자비를 들여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도와 여러 차례 표창과 훈장을 받기도 했지만, 누명 탓에 설 곳을 잃은 것이다. 훗날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는 미국에서 2년간 하루 14시간 넘도록 여행가이드 일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인고의 세월 끝에 방송에 복귀한 이씨는 최근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날 위촉식에서 "자타공인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4월 정례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렬(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김종회(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 과장),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충북에 가장 관심거리인 국가 철도망에 대한 보도가 1면에 눈에 띄게 연속 게재를 하여 좋았다. 코로나19에 대한 방역·백신 내용이 잘 보도 되었다. 다만 충북 코로나19에 대한 빠른 확산·더딘 접종율 등을 그래프로 그려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으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된다. '씨 마른 일손 농사 포기할 판'이란 기사에서 인건비 증가·외국인 노동자 유입 2년째 '0'이라는 내용은 농촌에서는 인력난이 더욱더 심각함을 나타냈다. 공감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현실을 다방면에서 취재해서 보도했다. '일할 사람이 없다. 중소기업 아우성' 기사로 주52시간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으로 노동집약적 산업의 업체들의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중소
[충북일보] 보은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는 씨네Q가 신규오픈 기념으로 '미션파서블'과 '톰과 제리'를 무료 상영한다. 씨네Q는 28일 자료를 통해 "30일 작은 영화관 보은점을 신규 오픈해 지역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이날 '좌석간 거리두기'를 적용한 무료시사 이벤트로 '미션파서블'과 '톰과 제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 보은점은 도서관과 2천4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갖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에 입점했다. 보은작은영화관 티켓 가격은 6천 원으로 군민들은 인근 멀티플렉스의 50% 이하 값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씨네Q는 또 영화 10편을 관람할 경우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스탬프 쿠폰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씨네Q 운영기획팀 박민용 부장은 "그동안 영화 관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비싼 티켓 가격을 부담했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 '빈센조'의 두 남녀 주인공인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충주 수주팔봉을 다녀갔다. 지난 24일 방송된 '빈센조'는 전국기준 평균 11.0%, 최고 1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드라마는 이제 막바지에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17회 방송된 충주 촬영분은 수주팔봉 출렁다리를 전경으로 죽은 어머니를 향한 빈센조의 슬픔과 애환을 잘 나타냈다. 수주팔봉은 충주시 대소원면 팔봉향산길 26 일원에 위치하는 자연 관광지로 충주 시내에서 달천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물줄기가 신비한 세상으로 이끄는 듯 멋진 풍경을 보여주며 마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듯 깎아지른 암봉이 그려내는 장관이 압도적이다. 수주팔봉의 웅장한 모습과 달천강의 은빛 물결은 두 주인공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장소임을 입증하듯이 드라마 '빈센조'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촬영지인 수주팔봉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의 배경이 된 수주팔봉은 언택트 관광 시대에 '차박 캠핑'의 성지로 전국의 많은 캠핑족들이 찾아오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