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2021 올해의 좋은 드라마-연속극 부문'으로 tvN의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8.28~10.17)'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K-드라마 르네상스의 도시, 청주'를 목표로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첫 어워즈 형식의 프로그램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8인의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이 함께 올 한해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속극 부문과 단막극 부문 두 분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연속극 부문에는 '갯마을 차차차'가 선정됐으며, 단막극 부문에는 해당작이 없다.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 모두가 선정한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보다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선정적인 장르물 콘텐츠가 범람한 시기에 등장한 'K-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 대해 드라마아트홀이 추구하는 좋은 드라마에 더없이 부합한 작품
[충북일보] 공동체라디오방송 '옥천FM공동체라디오' 21일 개국하고 첫 전파를 송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사)청암 송건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옥천우체국에서 열린 개국행사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안병찬 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개국행사는 시험전파 발사, 개국방송, 축하공연, 공동체라디오 대표자 간담회와 방통위-방송기술인연합회-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 간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10W 이하의 소출력 라디오 방송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동네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누는 공감과 연대의 미디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시범사업을 도입해 전국 7곳에 설립한 이후 올해 7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20곳에 신규 사업자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사)청암 송건호 기념사업회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21년 신규 허가 방송국 20곳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옥천FM공동체라디오는 옥천FM 104.9MHz를 통해 옥천읍과 동이·군서·군북면 등 지역 내 1만3천여 세대
[충북일보] 49대 충북기자협회장에 하성진(43) 충청타임즈 기자가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하 기자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 과반을 획득한 하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청주 출신의 하 신임 회장은 운호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2005년 언론에 입문, 현재 충청타임즈 취재팀 부장으로 청주시와 사건팀(법조·경찰)을 맡고 있다. 하 신임 회장은 "충북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48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 결과 현 김동훈(한겨레신문) 47대 한국기자협회장이 연임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 투표를 활용해 직선제로 회장 선거를 치렀다. 단독 출마한 김 후보는 유효투표 5천60표 가운데 3천934표로 77.7%의 찬성표를 얻어 4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투표율은 1만374명의 유권자 중 5천60명이 참여해 48.8%를 기록했다. 48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1995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 법조팀, 정당팀, 전국부, 스포츠부, 디지털뉴스부, 사회정책연구소 등을 거쳤다. 한국기자협회 한겨레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뒤 47대 한국기자협회장으로 당선돼 임기를 수행 중이다. 이날 투표는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증한 투표시스템에서 유권자의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면 안내에 따라 유권자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출마 후보의 찬반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협회장 박성진)는 1일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회장 최시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공익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가 협력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2회가 12월 1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충주편 제2회에서는 물길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정겨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안보 풍물시장에서 싱싱한 과일부터 다양한 잡곡까지 충주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상인들의 넉넉한 정을 한가득 담았다. 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안보온천 족욕길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왕실의 진상품일 정도로 맛이 뛰어난 향토 음식인 꿩 코스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빚은 선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충주호, 수백 년 된 소나무 등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수주팔봉 등의 모습도 담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24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안혜주(취재1팀), 신수원(편집부)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안 기자는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기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 기자는 독창적이고 감동을 주는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진현 독자권익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닌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언론으로서 심층적인 기사와 참신한 지면편집으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현 위원장, 김종렬·안종묵 위원과 본보 최대만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1월 정례회의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렬(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김종회(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 과장),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장희(강동대 평생교육원장),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다. 도민이 지켜야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이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게재 됐다. 위드 코로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언론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취재해 주길 바란다. 기업체에서는 '위드 코로나와 큰 연관이 없다'는 내용에 공감한다. 제조업에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인력난에 애로를 겪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양한 중소기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조업종별로 어떠한지를 기사화 했으면 좋겠다. 어렵게 시작된 위드 코로나의 로드맵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정착될 수 있도록 언론이 앞장서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
[충북일보]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지난 24일 CGV 청주서문점에서 진행한 '영화와 함께하는 11월' 3회 차에서 2021 시민영상제작교육 '시네마틱#클래스'수료식 겸 공동작품 '청대 테스형'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네마틱#클래스'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주영상위의 영상제작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5명의 시민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2021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대상 수상작인 '청대 테스형'의 영화화를 목표로 수업을 진행했다. 시민 영화감독 15인이 공동으로 제작한 25분 분량의 단편 영화 '청대 테스형'은 계란 3개를 주면 어떤 고민이든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청주대학교 캠퍼스 내 의문의 남자에 관한 이야기로, 기발한 코믹 요소와 따스한 감동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영화 제작경험이 전무했던 시민들이 만든 첫 작품임에도 놀라운 시나리오 해석 능력과 위트 있는 연출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영화를 관람한 시민들은 "처음 영화를 배운 시민 감독들이 만든 작품이라고 상상을 못할 만큼 재밌고 완성도도 높았다"며 "덕분에 내년 '시네마틱#클래스'에 도전해보고 마음이
[충북일보] 옥천군은 향수시네마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작은 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가족영화 세자매,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영화 감쪽같은 그녀 등 총 11편의 영화를 30회에 걸쳐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3일 '향수시네마'에서는 지역 적십자사 회원 등 자원봉사자와 사전 신청 관람객을 초대하여 국악과 전통의 소리를 담은 영화 '취생몽사'의 시사회를 가졌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취생몽사는 무성영화를 현장의 판소리 공연과 함께 상영하는 독특한 형태의 영화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영화, 테마영화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 다양하고 좋은 영화 이야기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TBN충북교통방송은 개국 1주년(11월 24일)을 앞두고 추·동계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계적 일상회복 정착과 지역성 강화, 교통안전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오전 7시에 진행하는 '출발! 충북대행진'은 출근길 교통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평일 정오에 박마리MC와 이웅호MC가 2인 MC체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TBN차차차'는 충북 11개 시·군을 찾아 지역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4시에 진행하는 'TBN충북매거진'은 방송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해 시사와 경제, 안전, 일자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TBN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충북선'을 편성해 충북선 철도 주변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충북선의 현재적 의미와 발전 가능성을 살펴본다.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은 "이번 개편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역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교통전문방송 본연의 역할인 신속한 교통정보 전달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1회가 1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충주편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충주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소개된다. 또 충주의 아름다운 둘레길 호암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 연원시장에서 살맛나는 사람의 향수를 느끼고,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까지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담았다. 6시 내고향은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모든 이들이 즐겨보고 있으며,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은 충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쉬어갈 수 있는 행복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는 힐링하며 즐기는 겨울 온천여행으로 '충주 수안보온천'이 12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상문화환경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가 충북도민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7회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민예총영화위원회와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에서 주관·진행한다. 상업·독립·예술·애니메이션 영화 등 일반 관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를 선별·프로그램해 도내 관객과 직접 만나는 행사다. 이번 초대전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웠던 지역으로 찾아가 보다 안전하고 색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는 자동차극장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차량 50대 관람으로 오는 10일 괴산 장연면 (구)장연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영화 '파이프라인'을, 17일 보은읍 보은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영화 '모가디슈'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향수시네마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2021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23일 영화'취생몽사, 소리를 입다'를 개막으로 가족, 인권, 영화 속에 스며든 문학, 노년 공감, 아이들 영화, barrier free(고령자나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등 총 6개 주제로 11편의 영화가 30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2회에 걸쳐 감독과 평론가가 참석하는 시네마 토크도 진행해 영화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영화관람은 오는 17일까지 향수시네마 홈페이지(https://oc.scinema.org)와 전화(043-731-7050), 현장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영화관람 당일 현장에서 사전 신청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이 성과
[충북일보] CCS충북방송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특별기획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가다'를 제목으로 5일 오후 8시 채널 2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24시간 코로나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충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의 노력을 생생하게 조명했다. 방송 분량은 50분이며, 충북방송 편성에 맞춰 몇 차례 더 재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를 추려내는 초기 대응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해외에서 충주로 들어오는 외국인 등 입국자들 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역 확진자 치료와 병원 이송, 방문 장소 방역과 자가격리자 관리, 학교와 직장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시 보건소 직원들의 굵은 땀방울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았다. 충북방송 배성호 PD는 "이제는 일상 회복에 한 단계씩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순 없다"며 "최일선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의 수고를 조명하고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충북일보] 보은영화관 with씨네Q가 3일부터 관람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1천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권 할인은 ㈜씨네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현장 결제에 모두 적용되며 1회 구매 때 2매까지 할인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옥천 향수시네마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으로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지난 1일부터는 향수시네마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1천 원만 내면 나머지 영화관람 요금 5천 원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부담한다. 단, 지원금 소진 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된 영화 예매는 향수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발권 모두 적용된다. 옥천군은 지난 10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영화관람 활성화 사업을 통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향수시네마(043-731-7050)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올해도 '영화'롭게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이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8~19일, 24~26일 오후 7시마다 CGV 청주서문점에서 '관객과의 대화-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주영상위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로케이션부터 인센티브까지 청주영상위가 지원한 작품부터 '씨네마틱#청주'를 통해 제작지원한 작품, 시민 교육프로그램에서 완성한 작품까지 '청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엄선해 시민과 함께 무료로 관람하고 제작진과 직접 대화를 통해 작품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상영작 중에는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명주공(감독 김기성)'과 최근 춘천SF영화제에서 한국독립SF부문 최고상인 봄내상을 수상한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가 나란히 초청돼, 청주 영화인들의 저력을 실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18일 봉명주공(감독: 김기성, 주연: 봉명주공 주민들) △19일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 주연: 이상희, 윤경호, 이경훈 등) △24일 단편영화 세 작품(청대 테스형, 앞니, 난 김치가
[충북일보] 본보를 비롯해 전국 28개 지역 유력 일간지가 회원사로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가 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자치분권 유공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안부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지방 4대 협의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주민과 함께! 자치분권 2·0 !'이라는 주제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서 김 총리는 단체로는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대신협 김중석 회장과 경민현 사무총장에게 수여하고, 대통령 단체표창 수치를 대신협기에 걸어주었다. 김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민주주의와 자치의 주체로서, 동등하게 협력하고 연대하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며 "정부는 자치단체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넓히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해철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지방의회가 다시 열린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자치분권 2.0시대의 원년"이라며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자치분
[충북일보] 세례명은 요한 세례자. 아프리카 수단 현지에서 애칭은 '요한(John)'과 성씨 '이(Lee)'의 합성어인 '쫄리'. 이태석 신부는 지난 2001~2008년까지 수단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며 체류했다. 이 시기 여러 선행과 공적들로 가톨릭뿐만 아니라 타 기독교 종파와 타 종교, 무종교인들에게도 큰 존경을 받았다. 가난과 전쟁으로 아무런 희망조차 없었던 수단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는 사제이자 의사였고, 교육자와 음악가, 심지어 건축가로 다양한 기적을 이뤄냈다. 지난 2020년 1월 9일 러닝타임 82분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태석 신부와 수단의 아이들이 행복의 답을 찾은 모습은 전 국민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따스한 발자취를 고스란히 '이태석 재단'이 계승하고 있다. '이태석 재단'이 충북 청주에서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진로심화 탐구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스쿨'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태석 재단'의 진심 프로젝트다. 저널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청주지역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30일부터 2주에 걸쳐 주말과 휴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저널리즘 스쿨
[충북일보] MBC충북이 창사 5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부처가 된 나무'(기획 이병선, 연출 김대웅)를 오는 30일 밤 8시 50분에 방영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충북도 무형문화재들의 작업 과정을 기록화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장인의 기록' 세 번째 시리즈다. 지난해 10월 양태현 궁시장, 올해 2월 신명식 벼루장에 이은 이번 편의 주인공은 보은 속리산 자락에서 활동하는 하명석 목불조각장이다. 지난 두 편과 마찬가지로 김대웅 기자가 연출, 김병수 영상기자가 촬영 감독을 맡았다. 이번 편에서는 역사스페셜과 영상실록 등 역사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집필하는 정종숙 작가가 제작진에 새로 합류했다. '부처가 된 나무'는 지난 1년간 하명석 목불조각장이 은행나무를 골라 건조하고 관음보살상으로 조성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대웅 기자는 "과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큰 국난을 겪은 뒤 소원을 이뤄준다는 관음보살상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관음보살상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유튜브 '안녕!MBC충북' 채널에서도 4K UHD 화질로 실시간…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정례회의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렬(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장희(강동대 평생교육원장),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충북일보가 타사 지역신문과 비교하였을 때 돋보이는 것은 차별화된 언론기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해가는 분들의 이야기거리다. 경제 5면에 연재되는 '코로나19 극복희망 리더', '감초교장의 희망얼굴', '시장 사람 이야기'는 움츠려 있는 경제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사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사거리를 발굴해 알림으로써 충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정상서 희망 선물이란 기사가 1면에 정상에서 충북일보 깃발을 들고 게재돼 충북일보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충북논단에 충북 산악인 조철희씨에 대한 내용도 잘 게재 됐다. 다만, 원정대가 7일 새벽 귀국예정이라고 했으나 이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기획공연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도모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을 받아온 영미권의 고전동화 '벨벳토끼'를 우리의 전통예술 형태로 재해석하고 창작해 선보인다. 코로나 시대, '진짜'를 소망하는 벨벳토끼 인형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소통의 가치를 얼마나 잊고 살았는지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타루가 주관해 음성군 공식 유튜브 '와유튜브'로 무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뮤지컬 '투란도트'와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생거진천TV'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 생거진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마지막 오페라로 타무르 왕국의 원수인 타타르왕국 칼라프 왕자와 투란도트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내달 26일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는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 많이 선보인 세계적인 명작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가족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내달 10일까지 볼 수 있다. 영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을 주제로 하는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1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문화제조창 야외극장과 성안길 CGV 서문에서 총 22개국 66편의 무예액션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 https://onfifn.com/)'에서 진행돼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는 무관중 형식으로 영화제 관계자 및 영화인 등 최소한의 초청인원을 대상으로 개막식을 진행한다. 동시간 성안길 CGV서문에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 개막식 생중계와 개막작 상영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은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시마프 어워드'와 올해 처음 신설된 '경쟁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서는 수상자 발표와 시상도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CGV 서문에서 상영될 개막작은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의 '공작조: 현애지상'이다. 1931년 만주를 배경으로 한 항일투쟁 이야기로 첩보 스릴러 액션 영화다. 오는 23일 오후 동부창고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는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