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됐는지 확인하고 이견이 있으면 기한 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가격이 공시된 개별주택은 △단독주택 1만3천411호 △다가구주택 222호 △주상복합용주택 580호 등 총 1만4천213호다. 지난해 대비 주택가격은 2.79% 올랐고, 주택 수는 187호가 늘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기한 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는 군 재무과(043-830-3943)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을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재검증할 예정이다. 이어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자료 등으로 제공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주택공시가격이 평균 2.37% 올랐다, 단독·다가구주택(개별주택)은 지난해대비 2.37% 상승했고, 아파트·연립(공동주택)은 4.40% 하락했다. 시·군별 개별주택 가격은 △진천군 3.31% △괴산군 2.79% △음성군 2.63% △단양군 2.63%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는 혁신도시 개발사업 등에 따른 시세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도내 최고가 개별주택은 충주시 연수동의 단독주택으로 공시가격은 13억2천700만 원이고, 최저 개별주택은 음성군 금왕읍 도청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76만9천 원이다. 반면, 공동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7.03% △제천시 5.72% △청주시 상당구 5.32% 순으로 하락률이 컸다, 이는 구매력감소, 공급증가, 노후아파트 수요감소 등에 따른 시세 감소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주택공시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거쳐 결과가 통지되며,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6일 공시된다. 도
[충북일보] 증평군이 개별주택 4천227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기 가격은 지난 1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위원장 이배훈)에서 주택특성조사에 관한 사항, 인근 개별주택 및 연도별 가격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해 결정했다. 올해 증평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23%가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증평읍은 다가구주택이 몰려있는 초중리지역의 가격이 0.94%하락하며 전체적으로 1.06%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도안면은 증평2일반산업단지와 에듀팜 특구가 위치한 노암리지역이 3.94% 오르며 전체 3.24% 상승을 이끌었다. 개별주택가격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에서 건물 산정면적, 주택사진과 함께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내달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가격은 공시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과표, 소득인정액 산출의 기초가 되는 재산가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29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하는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조사하고 산정했으며 검증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시가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3만514호로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함께 평가한 가격이며 전년 대비 2.39% 상승했다. 올해 충주시 개별주택가격 상승요인으로는 중부내륙선철도 공사로 교통개선 및 인구 유입을 유발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기대감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전원주택단지로서의 입지여건이 좋은 시내 외곽지의 주택수요 증가, 주택 신축비용 및 토지가격 상승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세무1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충북일보]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올해 1분기(1~3월) 전국 땅값 상승률과 토지 거래량 관련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은 작년 같은 기간(0.88%)보다 0.04%p 높은 0.92%였다. 시·도 별로는 △대전(1.33%) △서울(1.23%) △세종(1.16%) 순으로 높았고,제주는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하락(0.94%)했다. 세종 상승률은 작년 같은 기간(1.18%)보다는 0.02%p 낮았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전국 3.92%)은 △서울(5.29%) △세종(4.95%) △광주(4.77%)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전국 토지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5% 늘었다. 시·도 별로는 △서울(81.1%) △인천(65.5%) △세종(53.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단위면적 기준 상위 20% 비싼 주택이 가구 수 비율보다 높은 곳은 지방 14개 시·도 중에서는 세종 뿐인 것으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0년 사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지방) 사이의 집값 차이는 더 커졌고, 고시원처럼 주거 환경이 나쁜 집에 사는 20대 이하 가구주 비율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 조윤지 연구원이 작성해 최근 공개한 연구 보고서 '주거 실태 조사를 통해 본 최근 10년간 주거 양극화 추이'에 실린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주택 가격 조 연구원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주거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 에서 자가(自家·임대 제외)주택을 소유한 상·하위 각 20% 가구를 기준으로 2008년과 2018년의 주요 통계를 비교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가 출범(2012년 7월)하기 전인 2008년 당시 단위면적(㎡)당 가격이 비싼 상위 20% 주택은 전체의 94.7%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있었다. 특히 지방 모든 시·도는 전국에서 차지하는 가구 수보다 상위 20% 주택 비율이 더 낮았다. 예컨대 국내 2위 대도시인 부산은 당시 가구 수는 6.9%인 반면 비싼 주택 비율은 0.8%에 불과
[충북일보] 충북도는 23일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충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13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 관련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준칙 운용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사용자 동 대표 가능, 보궐선거에 따른 동별 대표자의 임기, 공동체 활성화 임원 선임, 공사·용역사항 공개 등이다. 먼저 입주자의 무관심이나 낮은 거주비율 등의 이유로 자치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백이 발생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사용자도 동별 대표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별 대표자는 2회의 선출공고에도 불구하고 입주자인 후보자가 없는 경우 사용자(임차인)도 동별 대표자로 선출될 수 있다. 다만 3차 공고 이후 입주자인 후보가 있으면 사용자는 후보 자격을 상실한다. 동별 대표자의 전원 사퇴에 따라 새로운 대표자가 동시에 시작하는 경우 임기는 잔임 기간이 아닌 2년으로 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안정을 기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이사 중 공동체 생활 활성화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이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해 단지 내…
[충북일보] 보은군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이 다음달 22일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 안에 공유토지 분할 신청에 적극 나서줄 것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해온 이 특례법은 2인 이상이 공동소유하고, 지상에 건물이 있는 토지에 대해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도록 돕는 한시적 법률이다. 특례법에 따르면 분할 제한면적 또는 건폐율 등의 기준에 못 미쳐 분할할 수 없었던 건물이 있는 공유 토지를 일정 요건만 갖추면 간편하게 분할해 단독 소유로 등기할 수 있다. 분할적용 대상은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이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관련 자료를 첨부해 보은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유물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송이 계속 중인 토지, 민법 268조 1항 단서의 규정에 따라 분할하지 않을 것을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한시적으로…
[충북일보] 세종시는 21세기와 20세기가 공존하는 도시다. 시 남쪽에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반면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하는 구시가지에는 지은 지 오래 된 건축물이 많다. 이에 따라 새 건축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낡은 건축물 비율은 경기 다음으로 낮다. 이런 가운데 4·15 총선으로 국회의원 2명이 새로 선출되면서, 신도시와 구시가지 사이의 균형 개발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 서울보다 10㎡ 넓어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말 기준 전국 건축물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민들의 전반적 '주거의 질'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우수한 편이다. 우선 주민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이 40.5㎡로 1위였다. 가장 좁은 서울(30.5㎡)보다 10.0㎡(32.8%), 전국 평균(35.1㎡)보다도 5.4㎡(15.4%) 넓었다. 세종 다음으로 넓은 지역은 충북(39.5㎡)과 경북(39.1㎡) 순이었다. 세종은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비율도 전체 주거용 건축물의 83.5%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건축물 724만3천472동 가운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19만6천22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4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 정보 조회시스템(http://kras.chungbuk.go.kr)을 통해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된 군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군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어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민표 군 민원지적과장은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개방해 놓고 있다"면서, "앞으
[충북일보] 진천군이 민원인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본인 명의의 토지나 사망자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조회해주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827명의 신청인 중 275명에게 1천100필지의 토지소유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1분기까지 183명의 신청인 중 56명에게 212필지의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는 본인, 대리인 또는 상속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위임자, 대리인 신분증 사본), 상속인의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지참해 진천군 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민원과(043-539-30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의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의 약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4월 2주 기준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인천 다음으로 높은 0.18%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0일 발표한 3월 주택 거래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세종시내에서 매매된 주택은 893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297건)보다 200.7% 늘어,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특히 올 들어 3월까지 누적 매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1.5%, 최근 5년 평균보다는 280.5% 늘어난 4천23건이나 됐다. 전국적으로도 지난달 매매량은 작년 3월보다 111.6% 증가했다. 또 3월까지 누적 매매량(32만5천275건)은 2006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많았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4.2% 늘었다. 한편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4월 2주(13일 조사) 기준 시·도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통계를 보면, 세종 상승률은 1주전(0.24%)보다 0.06%p 떨어진 0.18%였다. 하지만 전국에서 인천(0.21%) 다음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6%에서 0.03%로 떨어졌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22일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 내에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1필지 토지에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 중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저촉돼 소유권 권리 행사에 제약을 받던 토지를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대상은 2인 이상의 소유명의로 등기된 토지 중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다. 공유토지분할의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하며 공유물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가 계속 중인 토지, 민법 268조 1항에 단서의 규정에 따라 분할하지 않을 것을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민원과(043-539-30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LH 기존주택 및 다자녀가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인 이달 10일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모집물량은 △일반(수급자·한부모가족·장애인 등 1순위) 55가구 △고령자(만 65세 이상인 수급자·차상위계층) 54가구 △다자녀(2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양육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8가구 등 모두 137가구다. 이번 모집에는 다자녀 유형이 신설돼 자녀가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자녀 수와 현재 주거여건을 기준으로 가점을 부여하며, 순위 내에서 가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입주순위를 결정한다. 전세금액 지원한도액은 '일반/고령자' 유형이 6천만 원, '다자녀' 유형이 8천500만 원이다. 세 자녀 이상부터는 자녀 수에 따라 2천만 원씩 추가 지원된다.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보증금의 2~5% 수준인 보증금과 연 1~2%의 금리로…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0~22일 60억 원 규모, 8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3가지로 나눠져 있는 공공임대주택(아파트)이 2022년부터는 1가지로 단순화되면서 소득 기준 입주 자격도 완화된다. 하지만 크기가 같은 아파트에 살더라도 소득이 많은 사람은 저소득층보다 임대료를 더 많이 내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5월 29일까지 40일간 예정으로 지난 17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개정안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제도가 단일화된다는 점이다. 현재는 △영구임대(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1989년 도입) △국민임대(일반 무주택자 대상·98년 도입) △행복주택(대학생·청년·신혼부부부 대상 2013년 도입)으로 구분돼 있다. 이에 따라 소득과 자산 기준 입주 자격도 통일된다. 국토교통부는 소득의 경우 '중위소득의 130%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20%' 범위에서 아파트 종류 별로 적용 비율이 다르다. 특히 '소득 연계형 임대료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입주자의 부담 능력에 따라 최저소득 계층은 시세의 35%, 일반 계층은 6
[충북일보] 보은지역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도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 기준 보은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충북도 평균 상승률 4%는 물론 옥천 5.19%, 영동 3.7%에도 못 미치는 도내 최저 수준이다. 군은 지역 전체 16만2천41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 열람을 실시해 다음달 4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보은군청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을 통해 단위면적(㎡)당 가격과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를 확인하고, 가격이 균형을 이루는지 또는 토지특성이 같은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비교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과와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토지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29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
[충북일보] 세종시내 새 아파트 '시세차익(時勢差益·실거래가와 분양가 차이)'이 사상 처음 2억 원을 넘어섰다. 분양가 대비 실거래가-분양가 비율을 뜻하는 시세차익률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세종(신도시)의 경우 정부가 지난 2007년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함에 따라 분양가는 서울·대전 등 다른 대도시 지역보다 싼 반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최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세종의 시세차익과 차익 상승률은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1분기 시세치익률,세종 오르고 서울 내리고 부동산 정보 제공 전문업체인 '직방'은 2018년 1분기(1~3월)부터 올해 같은 시기까지 시·도의 분기(3개월) 별 '시세차익' 추이를 분석한 자료를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입주가 시작된 지 1년 미만인 새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거래가-분양가격(차익)' 및 분양가격 대비 차익 비율을 계산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도 별 차익은 △서울(2억5천540만 원) △세종(2억637만 원) △대구(2억137만 원) △대전(1억85만 원) △경기(8천539만 원) 순으로 컸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시세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에 대해 내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 및 산정절차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무리했다. 이에 해당 군민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전체 22만7천908필지로, 군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 제출 필지에 대해선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어 확정된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4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단양읍 현천리 1-2번지 외 13만3천105 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 산정, 산정 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상태다. 군청 민원과와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군 홈페이지(www.danyang.go.kr)에서 공시지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인근 지가와 균형유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통지할 계획으로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창수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과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관련 토지의 지가 확인 및 의견이 제출이 될 수 있도록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혼부부Ⅱ 전세임대 입주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신혼부부Ⅰ보다 소득요건이 완화되고 지원한도액이 늘었다. 충북지역 모집물량은 158가구로 지역제한은 없다. 지원 한도액은 1억3천만원으로, 20%는 본인이 부담하고 80%(1억400만 원 한도)는 LH가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연 1~2%의 월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p(1자녀 0.2%p, 2자녀 0.3%p, 3자녀 이상 0.5%p)까지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2년 단위로 2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자녀가 있는 경우 2회 추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소득기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20%) 이하, 총자산 2억8천800만 원 이하, 자동차 2천468만 원 이하인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유자녀 혼인가구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다. 청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접수 희망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
[충북일보] 전국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가운데, 올해 세종시내 땅값(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은 지난해보다 적게 오른다. 지난해에는 조치원읍 신안리 서창역 인근 대지가 50% 이상 오르는 등 상승률이 10%가 넘는 곳이 많았으나, 올해는 대부분 한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29일 올해 개별공시지가 확정 공시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잠정 결정된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을 한다. 세종시가 14일 공개한 18만 5천여 필지 공시지가(안)를 보면 지난해 네이버 '클라우드(제2)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로 결정된 신도시 4-2생활권 주변(금남면 부용리)을 비롯,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연서면 와촌리)·서울세종고속도로 종점 부근(장군면 하봉리) 등은 다른 지역보다 많이 올랐다. 주요 필지 상승률(안)은 △데이터센터 인근인 금남면 부용리 100(대지)가 7.7%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연서면 와촌리 766(논)이 12.7% △서울세종고속도로 종점 인근인 장군면 하봉리 65-1(대지)은 10.9%다. 그러나 지난해 세종시내 최고 상승률(53.8%)을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증평군은 토지 4만1천720필지, 진천군은 16만3천950필지로 군청 민원과와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된 토지 가격은 토지 특성과 표준지 가격·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처리결과는 다음달 15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같은달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이달 1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1월 1일 기준 17만7천567필지가 대상이다. 이번 최고가 개별지는 옥천읍 금구리 17의4로 ㎡당 252만2천 원이며, 최저가 개별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로 ㎡당 187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4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http://www.oc.go.kr) 열린 민원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업자로 하여금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5월 29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 제출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영동군 22만1천241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 팝업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