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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34대 이혜옥 부군수 취임

"충북도와 군의 가교역할 충실히 임할 것"

  • 웹출고시간2023.01.03 13:40:21
  • 최종수정2023.01.03 13:40:21

이혜옥 부군수

[충북일보] 제34대 단양부군수에 이혜옥(52·사진)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충주여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도 총무과 비서관, 생산적일자리, 예산, 정책기획 등 굵직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다.

단양군에 부임한 이혜옥(왼쪽부터 김영길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변형준 단양읍장, 이혜옥 부군수, 김정애 민원재무팀장) 부군수가 전입신고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특히 기획팀장 재직 당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해 강호축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2020년 서기관 승진 후 균형발전과장 재직 중에는 전국 최초로 균형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조성·운영하는 등 지역균형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이자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단양군이 진일보(進一步)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취임사를 마친 이 부군수는 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녀 1명과 전입신고를 마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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