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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5:45:52
  • 최종수정2023.03.07 15:45:52
[충북일보] 박연석 전 청주시의장이 시의회 신임 의정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 의정회는 7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의정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오송역유치 수석부위원장, 행정수도지속추진범도민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병국 청주시의장이 7일 열린 시의회 의정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보고와 올해 청주시 역점사업 설명, 의정회 주요 사업예산 승인,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정회는 전직 시의원 120여명으로 구성돼 시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병국 시의장은 "선배 의원들의 고군분투한 노력으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전면 시행이라는 자치분권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그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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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