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3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 호죽교 인근서 아우디(운전자 B씨·44)가 앞서가던 경운기(운전자 J씨·75)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하던 J씨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퇴근길에 경운기를 앞질러 가려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7시 옥산면에서 새벽 영농현장 방문,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1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오후 1시30분 집무실에서 임용장 수여, 오후 4시 밀레니엄타운에서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중앙탑회의실(3층)에서 국제운전면허증발급 업무협약,오후 8시15분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수안보온천제 개막식에 참석△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가곡 초중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0회 가곡면민화합 체육대회 참석 및 오전 11시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회 단양군수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2시 길상사에서 열리는 길상사 제향에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2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성군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청산면에서 개최되는 노인의 날 행사 참석. 오후1시30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옥천군의 날 행사 참관 참석.△박세복 영동군수=낮 12시 민주지산 삼도봉에서 열리는 2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참석.
청주흥덕경찰서는 친구의 집에 몰래 들어가 패딩 점퍼를 훔친 고등학생 L(16)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군은 지난달 27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K(16)군의 집에 들어가 시가 70만원 상당의 점퍼를 훔친 혐의다. L군은 미리 찍어둔 패딩 점퍼 사진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후 구매자가 나타나자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결과 가출한 L군은 생활비가 필요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8일 청주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벌이고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프리허그 캠페인에서 포돌이가 시민과 포옹을 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 경찰관들이 9일 성안길 데이 선포식 행사에서 한국 캘리그라피 연구소와 4대 사회악 근절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5분께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 소속 HH-32 헬기가 시험비행 중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 인근 논에 비상착륙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시험비행 임무를 위해 이륙한 이 헬기는 비행도중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서 불시착했다.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과 정비사 1명은 항공우주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들 중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오후 3시 35분에 시험 비행을 한 헬기가 엔진이상으로 비상착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엔진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군용기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충북에서는 최근 20년간 군용기 관련 사고가 모두 7차례 발생, 모두 6명이 숨졌다. 지난 4월29일 서해 백령도 NLL(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한군의 사격에 대응하기 위해 출격하던 팬텀기에서 사이드와인더(AIM-9) 공대공 미사일 1기가 탈락했다. 다행히 미사일이 폭발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지난해 9월26일 오전 11시56분께 증평군 도안면 한 야산에 18전투비행단 소속 공군 F-5E 전투기가 추락했지만 조종사가 낙하산을 이용해 비상탈출 하는 등 인명피해
청주흥덕경찰서는 동거남이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속옷과 운동화를 훔친 K(여·4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8월26일 밤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동거남의 딸 C씨(여·22)의 집에 찾아가 방충망을 뜯고 시가 10만원 상당의 속옷과 운동화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C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청원경찰서는 자동차 구조를 불법 변경한 견인차 운전자 B(33)씨 등 37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소음기·전조등·적재함 등의 구조를 임의 변경하고 교통단속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에 반사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불법으로 자동차 구조를 변경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25일 자신이 일하는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공업사에서 행정관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 불법 구조를 한 혐의다. B씨는 사고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소음기와 배기가스 발산 장치를 제거했다. J(60)씨는 지난 8월22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서 교통단속을 피하기 위해 반사테이프를 자동차 번호판에 붙인 혐의다. 지난 7월10일부터 최근까지 소음기 변경 8건·전조등 3건·테이프 부착 5건·대포차 2건·적재함 및 너비 12건 등 모두 35대의 차량이 적발됐다. 경찰은 단속 결과를 행정관청에 통보하고 원상복구 조치했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식당 출입문 우산꽂이에서 우산을 훔친 의사 S(5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8월17일 오후 6시43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우산꽂이에서 L(여·32)씨가 놓아 둔 시가 2만원 상당의 우산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L씨가 우산이 없어 아이가 비에 맞아 화가 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S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의 우산과 비슷해 L씨의 우산을 가져왔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원구 우암동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A(여·58)씨. A씨는 가게 앞에 매일 10여장씩 쌓이는 명함광고를 치우는게 일상이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명함광고를 줍지만 어느새 다시 뿌려져 있다. 한 번에 오토바이 3대가 지나가며 뿌리는 경우도 있다. 뿌려진 명함광고는 빗자루로도 잘 쓸리지 않는다. 비라도 오면 바닥에 달라붙어 일일히 손으로 주워야 한다. 문이라도 열어 놓으면 오토바이에서 던진 명함광고가 가게 안으로 들어온다. A씨는 "얼마나 쎄게 던지는지 밖에 내놓은 과일에 명함이 꽂힌 경우도 있다"며 "그런 과일은 팔지도 못해 짜증이 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불법 명함광고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지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관할 구청이 단속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함광고 대부분은 '대출' 광고로 상가와 주택단지에 뿌려진다. 청주시 청원구청에서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불법광고물 정비대상은 1만6천여 건. 불법 명함광고가 포함된 전단지 불법광고물 정비대상은 9천700여건이다. 명함광고만 일주일에 300~500여장이 수거된다. 불법 명함광고를 배포하는 자는 1장부터 10장까지 장당 2만5천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11장부터 20장은 3만3천원, 2
6일 청주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들이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4대악 근절 팜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청주흥덕결찰서는 내연녀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에 태워 폭행한 A(66)씨를 감금 및 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밤 8시께 청주시 청원구 식당 앞에서 집으로 가겠다는 B(여·57)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다. A씨는 B씨를 자신의 집 앞 창고로 끌고 가 150분 동안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5일 오후 7시38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01㎞ 인근서 차량 8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로 차량들이 서행하던 중 코란도(운전자 L씨·53)가 차선을 변경하다 1차선에서 달려오던 버스(운전자 K씨·26)와 추돌했다. 코란도는 앞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그랜저(운전자 N씨·42)와 추돌 후 중앙 가드레일에 튕겨져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그랜저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 4대와 연쇄 추돌했다. 사고차량에 타고 있던 A(여·30)씨는 "앞에 있던 차들이 멈추자 비상등을 켜고 서행했는데 갑자기 쾅하며 부딪혔다"고 말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박종기(전 보은군수)씨 모친상=발인 6일 오전 9시 보은농협 장례식장 2호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인터넷에 유명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J(22)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글을 올린 뒤 김(여·18)양 등 60여명으로부터 모두 1천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J씨는 매진된 JYJ, 샤이니 등의 콘서트 티켓을 시가보다 1만~2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며 한 명당 30만~5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J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C(45)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16일 청주시 흥덕구 한 주점에서 "음식이 맛이 없다"며 L(여·58)씨에게 욕설을 하며 업무를 방해 한 혐의다. C씨는 이를 말리는 K(37)씨의 멱살을 잡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술에 취해 지난 3년 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 한 경찰관이 1일 직지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율량중학교 학생들이 1일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상담소'를 찾아 체험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청주상당경찰서 회의실에서 김홍기 경찰발전위원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 18층에서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인부 Y(50)씨가 떨어져 숨졌다. 목격자 A씨는 "청소를 하다 Y씨의 목소리가 들려 앞을 보니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Y씨가 지붕에서 이동 중에 안전벨트를 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29일 밤 11시44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277.4km 인근에서 A(59)씨가 14t 화물차(운전자 B씨·53)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B씨가 견인을 위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린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새벽 0시35분께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두정터널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결과 화물차 펑크로 교통이 지체되자 25t 트레일러(운전자 C씨·61)가 앞서가던 D(53)씨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충격으로 D씨의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2대가 불에 탔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29일 청주흥덕경찰서 관내 초등학교 3개교 명예경찰소년단 42명이 대전시 유성구 솔로몬로파크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이 29일 회의실에서 3차 선도심사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Y(2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4일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서 노끈으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Y씨는 절도 혐의로 지난해 4월27일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출소한 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일보 사별연수가 '언론과 저작권'을 주제로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김형진 변호사(법무법인 정세)는 강사로 나서 본사 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저작권의 의미와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김 변호사는 미술, 영화, 드라마 사례를 들며 저작권의 역사와 범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저작권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해결 방법과 저작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저작권 법은 기본적으로 친고죄이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도용 여부를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일보]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충북도는 궁평2지하차도 개통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청주에 내린 22㎜ 남짓의 강수량으로 미호강 제방의 외벽이 깎이거나 흘러 내려갔고, 일부 구간에선 균열도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는 참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는 30일 궁평 2지하차도의 개통만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미호강 제방이 훼손된 모습을 본 상황에서 지하차도의 개통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평2지하차도의 폐쇄를 바라거나 재개통을 하염없이 연장하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지하차도에선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뒤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1년 간의 정비를 마친 뒤 오는 30일 재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청주와 세종을 잇는 구간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도는 지난 1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