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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31 19:3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충주시가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의 큰 축으로 거듭나고, 충북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또하나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31일 충북유치단을 이끌고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국제조정연맹총회를 참관한 정우택 지사는 2013년 개최지로 충주가 결정되자 이같이 말했다.

정 지사는 "오늘은 충북체육 100년사에 있어 가장 큰 경사로 기록될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 기쁜 소식을 155만 도민 여러분께 전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와 환호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지사는 "오늘의 결과는 유치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와 도민 여러분의 정성이 한데 어우러진 값진 성과로 충북인의 긍지와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쾌거"라고 설명했다.

정 지사는 "이제부터 대한민국과 충청북도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훌륭하게 치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아울러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선수와 조정가족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주를 세계적인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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