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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양궁장주유소 유기준 대표, 대통령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 웹출고시간2022.12.04 15:21:19
  • 최종수정2022.12.04 15:21:19

양궁장주유소 유기준 대표

[충북일보] 청주시 양궁장주유소 유기준 대표가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일 유기준 대표가 국가 경제활성화·영세 주유업계의 권익보호 등의 공적으로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 대표를 비롯해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대통령 표창 등 22점의 정부포상·기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전시, 바리스타 로봇 등 스마트상점 기술 시연, 지역 유망 로컬브랜드 상품 판매, 소상공인 업종별 세미나·희망토크쇼·쿠킹라이브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근간이나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디지털 기반의 경영혁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행복한 로컬상권 조성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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