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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철 충북체육회사무처장 "충북 체육 한단계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09.08.31 19:3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는 155만 충북도민이 일궈낸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쾌거다.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반갑고 환영한다."

유경철 충북체육회사무처장은 31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 유치 확정과 관련해 "그동안 대회유치위원회를 비롯해 충북도민이 하나로 힘을 합치고 관심과 성원을 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충주시는 물론 충청북도가 세계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처장은 "현대사회에서 스포츠가 갖는 가치를 볼 때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역할이 매우 커지고 그 효과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며 "이런 면에서 이 같은 국제적인 체육행사를 우리 도로 유치함으로써 충청북도의 위상과 수준을 높이고, 충북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하여 앞으로 저변 확대와 우수한 신인선수 발굴 육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인프라구축 등으로 충북조정이 활성화되고 충북체육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홍보와 이미지향상, 관광지 및 특산품홍보, 도민의 일체감 조성, 국제교류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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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