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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6 12:21:29
  • 최종수정2022.12.06 12:21:29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대추 찰빵·대추 마들렌·대추 머핀·대추 롤케이크를 넣어 출시한 ‘본빵 선물 세트’.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대추 찰빵·대추 마들렌·대추 머핀·대추 롤케이크를 넣어 출시한 '본빵 선물 세트'와 신제품'대추 파네토네'가 인기다.

이 선물 세트는 명품 보은 대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꾸며졌다. 함께 출시한 '대추 파네토네'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선물 세트에 들어있는 '대추 찰빵'과'대추 롤케이크'는 지난 7월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을 통해 알려진 뒤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본빵'은 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적응시설로 지역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해 빵 등을 생산한다. 지난 2020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을 취득했다.

인증 제품은 빵류 20종과 과자류 1종이었고, 이 제품들은 현재 군내 일부 카페에서 판매 중이다.

군 복지관 관계자는 "'본빵 선물 세트'와 '대추 파네토네'를 통해 명품 보은 대추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장애인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본빵 사업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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