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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 동참

매월 30만원 정기후원, 위기가정 지원

  • 웹출고시간2024.08.22 15:05:17
  • 최종수정2024.08.22 15:05:17

충주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 이영덕(가운데) 대표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나눔확산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일보] 충주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이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나눔확산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영우자원은 지난 2010년 설립된 회사로,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주체다.

특히 이 업체는 도내 여러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 희망나눔 실천기업 327호로 등재된 ㈜영우자원은 매월 3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충북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우자원 이영덕 대표는 "관광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환원하고 싶었다"며 "항상 우리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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