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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8월 9일까지 '군민 환경인식 설문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24 10:08:51
  • 최종수정2024.07.24 10:09:47

단양군 환경인식 설문조사 홍보 리플릿.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군민 환경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위한 중장기 환경정책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총 5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에 대한 의견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인식 △분야별 환경 여건 및 중요도 등이다.

군민들은 대면조사 또는 온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생활 속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은 단양군의 향후 환경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환경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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