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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주농협, 영동 학산농협 수해복구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24 16:44:41
  • 최종수정2024.07.24 16:44:41

도정선(오른쪽) 동청주농협 조합장이 박광수(왼쪽) 학산농협 조합장에게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의 학산농협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영동지역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소식에 동청주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도정선 조합장은 "폭우로 농경지와 농가에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피해 규모에 비해 약소한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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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