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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오창 지역활성화' 오송 CEO포럼 개최

산·학·연·병·관 대표 참석… "충북 100년의 미래 견인"

  • 웹출고시간2024.07.24 16:32:29
  • 최종수정2024.07.24 16:32:29

24일 오송·오창 지역활성화를 위한 '107회 오송 CEO포럼'이 오송C&V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07회 오송 CEO포럼'을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오창 지역내 44개 산·학·연·병·관 대표들로 구성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각 기관·기업 대표들은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신병대 청주부시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등이 참석해 함께 특강을 듣고 동향과 협조사항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 특강은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상무가 '바이오 산업동향 및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손 상무는 △우리 정부 바이오 지원정책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 △우리의 위상 △우리의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우리의 대응방향 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30여 년간 바이오를 집중 육성해 온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으로, 지난 4월 전국 유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돼 또 한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할 K-바이오 스퀘어, AI·바이오영재고, 국제학교 등을 통해 충북 미래 100년을 견인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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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