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남하2리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

  • 웹출고시간2024.02.15 15:11:54
  • 최종수정2024.02.15 15:11:54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신건영 센터장)는 15일 증평읍 남하2리(이장 이수진)와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둔덕마을)가 증평에서 4번째로'자원순환마을만들기'에 참여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일 남하2리(이장 이수진)와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지난해 12월 증평 장동1리를 시작으로 남차3리, 교동2리에서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현재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리동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금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와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로샵 '지구애'가 운영된다.

또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행도 가능하다.

이수진 이장은 "기후 환경이 심각해지고 있어 우리가 쓰레기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지구는 더욱 오염될 것"이라며, "쓰레기를 줄이고 소중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마을주민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