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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0:23:32
  • 최종수정2024.02.15 10:23:32

충주의료원 김병설 정형외과 진료과장.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김병설 진료과장을 영입했다.

김 과장은 오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 과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후 서울을지병원, 서산중앙병원, 삼척의료원, 세종여주병원에서 정형외과장을 역임했다.

김 과장은 △인공관절술(고관절/슬관절/견관절) △피판술 △요추부 수술 △외상 및 골절 등 관절과 수술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은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와 함께 충주의료원은 지난해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견주관절(어깨 및 팔꿈치) 분야 명의로 알려진 전재명 정형외과장과 골수염, 만성변형교정, 인공관절치환술, 관절경 수술 분야 베테랑으로 풍부한 수술경험과 실력을 갖춘 유종원 정형외과장을 영입했다.

이에 따라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확보로 분야별 전문성을 통한 환자 증상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 진단과 치료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창규 원장은 "오는 3월 비뇨의학과장, 5월 유방·갑상선 전문 외과장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다운 병원으로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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